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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여자농구 오늘은 일본이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2일 일본 나가사키현 오무라시에서 열린 제24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이틀째 풀리그에서 인도를 83-47로 가볍게 이겼다. 전날 중국을 꺾은 한국은 이로써 2승째를 올렸다.

 임달식 대표팀 감독은 한 수 아래인 인도를 맞아 14명의 선수를 고루 뛰게 했다. 중국과의 경기에서 30초만 뛰었던 포워드 강아정(22·국민은행·사진)이 인도를 상대로 20분간 17점(3점 슛 5개)을 올리며 활약했다. 강아정은 2쿼터에만 8점을 기록하며 경기 초반 한국이 일찌감치 승리를 굳히는 데 한몫했다. 강아정은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생애 처음으로 성인대표에 뽑힌 유망주다.

 강아정을 비롯한 슈터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단비(21·신한은행)가 13점, 김연주(25·신한은행)가 12점을 넣었다.

 한국은 23일 개최국 일본과 3차전을 치른다. 임달식 감독은 일본과의 경기에 대비해 이날 경기 막판 에이스 최윤아, 신정자, 하은주 등을 투입해 실전 감각을 점검하게 했다. 이번 대회는 풀리그와 4강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며, 우승팀은 2012년 런던 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을 받는다.

  이은경 기자

◆여자농구 아시아선수권 전적(22일)

한국(2승) 83-47 인도(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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