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생물 TOP10

거대한 몸집에 날카로운 이빨, 보기만 해도 공포스런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물들. 하지만 작은 몸집으로도 그들 못지 않게 무서운 공격을 하는 동물들도 있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최근 한 해외 사이트에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생물 TOP10을 소개했다. 물론 사자, 악어 등 그 명성이 익히 알려진 동물들도 리스트에 올라 있다. 그런데 1위가 조금 의외다. 모기다. 그들이 무서운 이유를 알아본다. [자료=msnbc]







1위 모기(mosquito)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생물로 불린다. 작고 가벼운 곤충이지만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 해마다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주범이다. 모기는 말라리아(학질 또는 학이라 불리는 전염성 질환), 뎅기열(고열을 동반하는 급성 열성 질환),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심한 두통을 일으키는 의식장애)와 같은 질병을 전염시킨다. 이로 인해 매년 300만 명이 목숨을 잃는다. '동물의 제왕' 사자를 물리치고 가장 무서운 생물 1위에 오를 수 밖에 없었던 이유다.







2위 코브라 (Asian Cobra)

뱀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독을 내뿜는 것으로 유명한 코브라. 연간 5만 명 이상이 이 코브라의 독성에 의해 숨진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는지. 코브라의 독에 노출될 경우 코끼리가 3시간 안에 목숨을 잃을 뿐더러 성인의 경우 15분 만에 사망할 수 있다.







3위 박스 해파리 (Box jellyfish)

둥그런 공 모양의 박스 해파리는 24개의 눈과 60여 개의 촉수를 가지고 있다. 각 촉수는 5000개의 연속된 독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성인 남자 수십 명을 가뿐히 죽일 정도라고 한다. 이 독성에 노출될 경우 심장 마비, 신경계 마비, 피부병 등의 증상이 온다. 일반 해안가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이 해파리는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주며 일부는 이로 인해 사망하기도 한다.







4위 백상어 (Great White Shark)

1975년 개봉한 영화 '죠스'를 보셨다면 누구나 아는 바다 속 무법자 상어. 입 안 가득 면도날과 같은 날카로운 이빨 3000여 개를 지닌 상어는 물었다 하면 톱날처럼 모든 것을 잘라낸다. 물 속 엄청난 거리에서도 피 냄새만 맡았다 하면 순식간에 찾아온다고 한다. 상어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당할 가능성은 복권 당첨 확률처럼 매우 낮지만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5위 사자 (African Lion)

큰 송곳니, 날카로운 발톱, 재빠른 움직임. 사냥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고양이과로 동물의 제왕이라 불리는 아프리카 초원의 사냥꾼이다. 닥치는대로 먹어 치우는 무시무시한 식성 덕분에 사자만 나타나면 사람이고 동물이고 모두 긴장하며 도망치는 것이 순리라고 한다. 1898년엔 사자 한 쌍이 케냐에서 철도 작업을 하던 135명의 인간을 해치우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는 영화로도 제작됐다.







6위 악어 (Australian Swater Crocodile)

악어는 크로커다일과 엘리게이터, 두 종류로 나뉜다. 그 중 크로커다일 종은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입구조를 갖고 있다. 이빨이 서로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오스트레일리아 북쪽과 동남아시아에 이르는 습지에 살고 있는 악어는 2200파운드 (약 1t)의 무게로 세계 최대 파충류다. 주로 생선과 같은 작은 먹이로 식사를 해결하지만 인간을 공격하기도 한다. 물 속에 빠진 사람뿐만 아니라 물가에 서 있는 사람도 조심해야 한다. 특유의 입구조를 이용해 물 속으로 끌고 들어가 질식시킨 다음 계속 공격한다고.







7위 코끼리 (Elephant)

온순해 보이는 코끼리가 무서운 동물 리스트에 오르다니 조금은 의외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결과는 아니다. 온순한 코끼리는 한번 화가 나면 눈에 보이는 것이 없다고 한다. 화난 코끼리에게 다가가는 것은 무모한 짓이라고 할 정도다. 오래 전 인도에서는 코끼리를 길들여 전쟁터에 내보내기도 했다. 엄청난 몸집에 몸무게는 5~7t에 달하니 조금만 치여도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해마다 500여 명의 사람이 코끼리에 의해 목숨을 잃는다고 한다.







8위 북극곰 (Polar Bear)

역시 의외의 동물이다. 귀여운 이미지로 각종 광고 모델로도 등장하는 북극곰은 사실 아주 위험한 동물 중 하나다. 1500파운드(약 680㎏)의 몸집에 2인치 길이의 발톱을 지니고 있는데 이 발톱은 아주 날카로워 한번 할퀴면 끔직한 사태가 일어난다. 바다 표범, 바다 코끼리 등 자신의 몸집과 비슷한 동물들도 거뜬하게 해치운다. 다행히 사람이 살기 힘든 극지방에 서식하기 때문에 인간을 공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9위 아프리카 물소 (Cape Buffalo)

둔탁하면서도 날카로운 2개의 뿔을 지니고 있는 물소는 몸집이 1500파운드(약 680㎏)에 달한다. 하지만 이 물소가 진짜 무서운 이유는 따로 있다. 물소는 주로 수백마리가 떼로 움직이기 때문에 운 좋게 물소 한 마리를 피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뒤이어 달려오는 수백 마리의 물소의 공격은 피하기 힘들다고 한다.







10위 독 화살 개구리 (Poison Dart Frog)

중남미에 서식하는 독 화살 개구리는 크기는 작지만 아주 강력한 독을 지니고 있다. 피부에서 독을 분비해 주변의 생물을 잡아 먹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 독성은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인데, 라틴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전쟁을 할 때 개구리의 독을 화살에 발라서 전쟁에 사용했다고 한다. 가장 강한 독성을 가진 개구리의 경우 건장한 성인 남자가 개구리의 피부를 만지기만 해도 사망할 수도 있다.

유혜은 리포터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