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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 충전 에너지 업 10일 프로젝트 ①





아침 꼭 먹고, 오후 10시30분 전엔 잠자리로…몸이 한결 가벼워졌죠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다’‘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일에 집중하기 힘들다’ 별다른 질병 없이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만성피로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중앙일보 MY LIFE가 풀무원건강생활 ‘그린체 홍삼진효원’과 함께 만성피로에 지친 독자들을 위해 ‘활력 충전 에너지 업 10일 프로젝트’를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조애경 원장과 배우 하지원의 전담 트레이너 윤경섭 팀장이 건강 멘토로 참여했다. 첫 회는 MBC ‘무한도전’ 조정 특집서 주목을 받은 김지호(29·대한조정협회·서울시장애인체육회 코치)씨다.



▶ Before



피로 누적과 과도한 스트레스로 건강 ‘빨간불’



 지난 3일, 김씨가 프로젝트 참여에 앞서 현재의 건강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건강검진센터를 찾았다. 밝게 웃으며 인사를 건네는 김씨의 얼굴에서는 피로함을 엿 볼 수 없었다. 그러나 검사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김씨 몸 속 곳곳에 숨어있던 피로와 스트레스가 드러났다. 김씨는 지난 5개월 동안 MBC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조정특집에 출연하며 강행군을 이어왔다. 특히 이날은 지난달 30일 대회를 마친 후 나흘 밖에 지나지 않아 체력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인데다 밀려드는 인터뷰 요청으로 주말조차 제대로 쉴 수 없었다.



 스트레스 검사(자율신경균형 검사)를 마친 김씨는 “소화가 잘 안되고 깊게 잠들지 못한다”고 최근 건강 상태에 대해 털어 놓았다. 검사 결과 김씨의 스트레스 저항도는 79로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능력이 약간 떨어진 상태였다. 자율신경균형도는 77을 기록했다. 자율신경균형도는 0에서 150까지 수치로 나타나는데 이중 0 이상 50 미만은 균형, 50 이상 100 미만은 불균형, 100 이상 150은 매우 불균형을 의미한다. 77은 불균형에 속하는데 교감 신경이 활성화돼 일시적인 흥분 또는 스트레스 상태임을 의미한다. 설문을 통한 피로도 자가 테스트에서는36점을 기록했는데 중등도의 피로에 속했다. 피로감 때문에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상황인 것이다.



 원인으로는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김씨는 오전 1~2시 사이에 잠이 들고 5시~6시에 일어나는 등 평균적으로 4시간 정도밖에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었다. 조 원장은 “스트레스에 잘 적응하고 대응할 수 있는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고 수면 시간 확보를 통해 휴식과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루에 3번,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되 육식 보다 채식과 통곡물 위주로 먹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씨는 평소 바쁜 일정 탓에 아침을 거르기 일쑤였다.



 이어진 체력 검사에서도 피로가 누적된 것을 엿볼 수 있었다. 체력테스트는 평형성과 근지구력, 근력, 유연성, 심박수안정화 테스트 총 5가지로 나눠 진행했다. 이중 악력기를 사용해 양손의 악력을 측정하는 근력테스트와 심박수안정화 테스트에서는 평균 수치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해, 신체 기능이 크게 떨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력 테스트를 담당한 윤팀장은 “기본적으로 강인한 체력을 지니고 술 담배를 멀리하는 생활 습관 덕분에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지만 최근 무리한 스케줄로 인해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바를 잡고 앉은 자세에서 일어나는 동작과 보수 위에서 앉았다 일어나는 ‘전신 운동’을 권했다. 조정의 경우 미는 동작이 주를 이루는데다 앉은 자세로 같은 패턴의 동작을 반복하는 만큼 특정 부위의 근육만 사용하게 되기 때문이다.











▶ After



“스트레스 저항도 낮아지고 체력 좋아져”



 검사와 함께 12일까지 김씨의 ‘활력 충전 에너지 업 10일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김씨는 “피로를 느끼기는 했지만 바쁜 일정 탓에 자기 관리에 조금 소홀했다”며 “열흘 동안 의식적으로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은 ‘숙면’이었다. 새벽 1시가 넘어서야 잠자리에 들던 습관을 고치고 오후 10시30분 전에 잠자리에 들도록 노력했다. 아침 식사도 꼬박꼬박 챙겨 먹었다. 과식은 피하고 매끼 적당량의 식사를 섭취했다. 김씨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몸에 익을수록 몸이 가벼워지는 것이 느껴졌다”며 웃어 보였다. 조정 교육 틈틈이 ‘앉았다 일어나기’와 같은 하체 운동을 비롯해 전신의 근육을 사용할 수 있는 동작을 했다.



 이와 함께 체력 회복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풀무원건강생활 그린체 홍삼진효원을 복용했다. 홍삼진효원은 피로해소, 면역력 증진,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해 혈액흐름과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받은 친환경 인삼을 사용해 만들었다. 또한 저온진공건조공법을 통해 사포닌의 함량을 높인 제품이다.



 10일 간의 노력은 스트레스 검사와 체력 검사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3일 검사 당시 77로 불균형을 기록했던 자율신경균형도는 19를 기록하며 균형 범주까지 상승했다. 스트레스 저항도는 79에서 86으로 소폭 상승했다.











 체력 검사는 1차와 비교했을 때 평형성, 근지구력, 근력, 심박수안정화 등 4개 항목에서 1단계 이상의 향상을 보였다. 특히 런닝머신 위에서 진행하는 심박수안정화 테스트에서는 1차와는 달리 심박수가 빠르게 안정을 찾았다. 이는 그만큼 심폐 지구력과 심장의 활동, 신체의 변화적응력이 좋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근지구력은 최고 단계인 5단계를 기록했다. 근지구력은 근육의 힘을 얼마나 지속적으로 낼 수 있느냐를 의미하는데 체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근지구력이 좋은 수치를 기록했다는 것은 그만큼 체력이 우수하다는 이야기다.











 윤 팀장은 “체력 검사 결과는 당일 컨디션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수치만으로 체력이 향상되었다고 단정지을 수 없으나 1차에 비해 2차 검사 때 많은 부분에서 검사 결과가 좋아진 것으로 보아 신체 능력과 컨디션이 향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검사가 끝난 후, 김씨의 얼굴은 한층 밝아졌다. 김씨는 1차검사 당시 만족할만한 수치가 나오지 않은 탓에 다소 걱정스러운 얼굴로 2차 검사를 받았다. 그는 “열흘 간의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 번 바른 생활습관과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스스로를 관리해 건강을 지켜야겠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1.김지호 코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10일 동안,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틈틈이 운동을 하면서 올바른 생활습관을 몸에 익히도록 노력했다.2.프로젝트에 앞서 스트레스 검사를 받고 있는 김지호 코치.3.빠른 체력 회복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풀무원건강생활 그린체 ‘홍삼진효원’, 8만원(50mL 10병).



<글=송정 기자 asitwere@joongang.co.kr/사진=황정옥 기자/취재 협조=풀무원건강생활·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남부지부·나이키스포츠웨어·K2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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