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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권력 3관왕’ 클럽 가입





대통령 YS, 국회의장 김형오·박희태, 대법원장 양승태 배출
경기고·경북고 이어 세 번째





이명박 대통령이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를 지명함에 따라 양 후보자가 국회 인준을 받을 경우 경남고가 입법·행정·사법부 등 3부(三府)의 수장을 모두 배출하게 됐다. 양 후보자는 경남고 20회 졸업생이다. 1993년 2월 제14대 대통령에 취임한 김영삼(경남고 3회) 전 대통령, 18대 국회의 박희태(11회) 국회의장, 김형오 전(20회) 의장도 동문이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21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 9년 후배인 양승태 후보자가 대법원장 지명을 받게 돼 기쁘고 영예롭다”며 “양 후보자가 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법원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양 후보자와 동기동창인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양 대법원장 후보자는 곧고 바른 성품에 청렴한 법관생활을 해온 만큼 대법원장직을 휼륭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3부 수장을 모두 배출한 고교는 경남고가 경기고·경북고에 이어 세 번째다. 경기고 출신으론 1979년 12월 통일주체국민회의 간접선거를 통해 제10대 대통령에 취임한 최규하(33회) 전 대통령이 있다. 이재형(29회) 전 국회의장과 조용순(15회)·조진만(19회)·이영섭(33회) 전 대법원장도 경기고를 졸업했다. 경북고는 노태우(32회) 전 대통령과 이효상(4회)·박준규(25회)·김수한(29회) 전 국회의장, 김용철(26회) 전 대법원장을 배출했다.



정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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