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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알아사드 물러나라”





버락 오바마(Barack Obama·사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유혈진압을 벌이고 있는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퇴진을 공식 요구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오바마는 또 알아사드 정권의 미국 내 자산 동결은 물론 시리아산 석유의 미국 수입 전면 금지 등을 포함한 추가 제재안도 발표했다.

 오바마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알아사드 대통령이 시리아를 민주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물러나야 한다고 말해 왔다”며 “시리아 주민을 위해 그가 물러나야 할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알아사드의 퇴진을 공식 요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프랑스·독일 정상들도 공동성명을 통해 알아사드의 퇴진을 요구했다.

 하지만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이번 추가 제재는 시리아 정권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면서도 “외국 정부의 개입을 원치 않는 시리아 국민의 뜻을 존중한다”고 해 미국 정부가 시리아에 직접 개입하지 않을 뜻을 밝혔다. 시리아에선 지난 3월 중순 반정부시위가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최소 2000명 이상이 정부의 강경진압으로 숨졌다.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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