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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몽골서 ‘택시 한류’ 바람




몽골 울란바토르 공항 앞에 아반떼 택시가 줄 서 있다. 아반떼를 모는 택시 기사가 선망의 대상이다.


현대차가 몽골 택시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현대차는 올 연말까지 아반떼 택시 1200대(구형 800대, 신형 400대)를 수출할 예정이다. 몽골 정부가 ‘대기오염 감소 및 대중교통 현대화 프로젝트’의 사업자로 현대차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는 현재 6500여 대의 택시가 운행 중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몽골에서 택시를 포함한 승용차 판매 시장에서 3위를 기록했다. 그런데 올 상반기에는 583대를 팔아 도요타(524대)와 닛산(185대)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시장 점유율은 37%. 신규 아반떼 택시를 운전할 수 있는 기사 모집에서는 400명 선발에 3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몽골에서 한국 대중가요와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현대차가 한류 바람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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