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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학공부 마인드 컨트롤





실수 잦은 부분 매일 한 번씩 보고 한 교재만 착실히 정리를





-3개월이 채 남지 않은 수능 시험을 앞두고 조급한 마음만 앞서는 수험생입니다.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수학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간 앞에서 늘 조급해 한다. 다가오는 시험 날짜에 D-day를 표시해 가며 책을 펴는 수능생이라면 누구보다도 불안하고 초조할 것이다.



 더욱이 수능일이 가까워질수록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은 길어도 상당수를 집중하는 데 쏟아야 할 정도로 마음이 심란할 것이다. 일선에서 입시지도를 하는 입장에서 매년 입시생을 지켜보는 마음이 안타까운 이유다. 사람들은 하루를 살면서 150가지의 선택을 해야 할 상황에 놓이고 그 중 30번 정도 신중한 선택을 위해 고민하며 고작 5번 정도 올바른 선택을 한 것에 미소 짓는다고 한다. 그만큼 올바른 선택을 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수험생 여러분은 5가지의 갈등 중에서 딱 한 가지만 결정하면 되니 마음을 차분하게 유지하며 시험을 치르는 그 순간까지 ‘흔들리지 않는 몰입’을 경험하기를 바란다. 수험생들을 20여 년 이상 가르쳐 온 나의 비밀 레시피를 공개한다.

 

1. 지금 이 순간이 공부하기에 가장 좋은 때다.

2. 최선을 다 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리자.

3. 급하다고 서두르지 말자.

4.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괜찮은 사람이다.

5. 하루에 한 번씩 나를 칭찬하자.

 

 공부는 자기가 해야 한다. 불안감이 클수록 남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자신의 방법이 아닌 남의 방법을 맹목적으로 따라 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수험생에게 그것은 커다란 실수가 된다.



 수능에서의 수학 시험 대비도 예외가 아니다. 수학은 변별력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수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어떤 과목보다도 시간 투자를 많이 해야 하며 학습 방법도 챙겨야한다. 반복해 실수하는 내용, 생각지 못했던 접근방식 등을 휴대노트에 정리해 버스나 화장실에서 한 번씩 숙지하자. 어느 교재가 좋다는 얘기에 이 책, 저 책을 기웃거리지 말고 하나의 교재를 착실하게 정리해야 한다. 새로운 유형이 자신의 교재에 없다고 불안할 필요는 없다. 그러한 문제들도 이미 공부한 교재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돼 있다. 새로운 문제가 담긴 교재를 찾아내더라도 수능에서 나올 문제를 모두 암기할 수는 없다. 새로운 유형의 문제는 왜 그런 방식의 접근이 필요할까 깊이 생각하는 게 더 좋다.



 수면시간을 줄이거나 늘리지 말라. 불안감이나 피곤함을 느껴 갑작스럽게 수면시간을 바꾸게 되면 신체 리듬이 흐트러진다. 평소 자신의 생활습관에 따라 수면시간을 유지해야 한다.



 단군신화에서 곰은 인간이 되기 위해 마늘과 쑥만 먹는 고통을 감수하며 100일 동안 참고 기다렸다. ‘동물도 사람이 되기 위해 100일이나 되는 고통을 견뎌냈는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사람인 내가 참고 견디면 못 이룰 것이 없다’라는 단호한 각오가 생길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책에 눈을 고정한다면 수능 점수 올리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지금의 노력으로 인생이 180도 바뀐다는 것을 명심하자.



<정선 DYB선수학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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