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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이펙트” 펜타곤 화제





김 국방 단호 대응 의지
북 도발 억제, 중국에도 영향
미 국방부 ‘신조어’로 회자



김관진 장관



미국 국방부(펜타곤) 관계자들이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김관진 효과(effect)’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고 펜타곤 사정에 밝은 외교 소식통이 9일 전했다.



 북한이 도발할 경우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김 장관의 강경한 의지 표명이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지하는 효과가 있고, 중국도 김 장관의 그런 태도를 의식해 북한에 신중하라는 취지의 얘기를 하고 있는 걸 미 국방부가 ‘김관진 효과’로 표현하고 있다는 게 외교 소식통의 설명이다.



 소식통은 “김 장관이 여러 차례 공개 천명한 단호한 입장이 그간 북한의 도발을 막는 데 주효했다는 게 펜타곤 관계자들의 평가”라고 전했다. 실제로 마이크 멀린 미 합참의장은 지난 4일 펜타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천안함·연평도 사건을 거론하며 “한국은 기본적으로 매우 강한 입장(very strong position)을 취하고 있고, (북한의 추가 도발 시) 더 이상 참지 않을 것(not going to tolerate that any more)”이라고 말했다.



 미 국방부는 김 장관의 단호한 태도가 중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밝혔다. 지난달 15일 중국 베이징의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김 장관과 량광례(梁光烈) 중국 국방부장의 한·중 국방장관 회담을 전후해 중국 측은 김 장관의 대북 발언들을 언급하며 “우리가 북한을 자제하도록 할 테니 김 장관도 강경한 발언을 그만 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한국 측에 전달했다고 이 외교 소식통은 전했다.



워싱턴=박승희 특파원  



사진 이름 소속기관 생년
김관진
(金寬鎭)
[現] 국방부 장관(제43대)
19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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