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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억대 몸값 황순어? … 1m길이 한 쌍 거제서 잡아









‘가장 비싼 물고기’로 알려진 황순어(黃脣魚·Chinese Bahaba)로 추정되는 물고기 한 쌍(사진)이 경남 거제 앞바다에서 잡혔다. 이 물고기는 거제시 남부면에 사는 박현진(60)씨가 지난 8일 오후 6시쯤 인근 다대마을 앞바다에 설치한 그물을 끌어올리다 발견했다. 수컷은 길이 1m, 무게는 약 20㎏이고 암컷은 길이 90㎝, 무게는 15㎏ 정도다. 이 물고기를 남부면의 한 횟집 주인이 사서 수족관에 보관하고 있다. 황순어는 입술 부위가 노랗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주로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 서식하는 희귀어다.



 최근 북상했던 제9호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황순어가 거제도 근처 바다까지 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횟집 주인 최기열씨는 “20여 년 장사를 했지만 이런 물고기는 처음 봤다”며 “중국에 있는 지인에게 사진 자료를 보내 황순어가 맞는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순어는 살은 물론 비늘과 아가미까지 고가의 약재로 사용돼 ‘보물’로 불리는 어류다. 출산 후 여성이나 불임 여성을 위한 명약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2월 중국 광둥(廣東)성의 한 어부가 잡은 무게 70㎏, 길이 1.5m의 황순어가 경매에서 354만 위안(약 6억원)에 팔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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