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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하반기 경영안정자금 1000억 지원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대구시는 3일 지역중소기업들을 위한 하반기 경영안정자금 10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금 신청은 10일까지 구·군을 통해 접수한다.



시는 올해는 경기상승으로 인한 투자수요가 많고, 유가 및 원부자재가 상승, 인건비 인상 등에 따른 일시적 운전자금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경영안정자금 융자 신청업체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운전)자금 융자지원은 시가 시중은행,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은행)과 협약을 체결, 지역중소기업에 단기운전자금을 융자 알선(추천)하고 대출 이자의 일부(2~3%)를 보전해주는 제도다.



지원대상 업종은 제조업과 소프트웨어 개발, 정보처리 및 컴퓨터관련 운영업, 무역업, 폐기물·폐수처리관련업, 건축업, 관광호텔업, 운수업, 기타 제조관련 서비스업체에 배정, 지원한다.



경영안정(운전)자금의 업체당 지원 한도액은 최근 1년간 매출액의 4분의1 범위 내 3억~5억원까지다.



매출액 과소 또는 확인이 안 되는 업체는 매출액과 관련 없이 최고 5000만원까지 융자지원 된다.



특히 상대적인 기업환경 여건이 열악한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 대구시가 유치한 이전 및 신설기업 등은 시가 추천하는 한도액을 최고 5억원까지 융자·추천한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이고, 대구시의 이차보전율은 2∼3%로, 보전기간은 1년이다.



김연창 대구시 정무부시장은 "융자 신청 업체의 대출 실행률을 높이기 위해 대출 취급 희망은행과 사전 대출심의 협의 후 융자 신청토록 하는 한편, 자금 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추석 운전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원활한 자금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시중은행이나 보증기관 등과 긴밀하게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서는 각 구·군 경제부서 및 시 경제정책과나 각 융자 취급 금융기관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인터넷으로도 다운받을 수 있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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