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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세수하듯 자주 감는 게 탈모 예방에 좋습니다”





황성주 아시아모발이식학회장





“머리는 세수하듯 매일 감는 것이 좋습니다. 지성 모발인 경우에는 탈모 예방을 위해 두 번 감는 것도 필요합니다.”



 태국 방콕에서 지난달 열린 아시아모발이식학회(AAHRS) 학술대회에서 2대 회장에 선출된 황성주(42·사진) 털털피부과 원장은 29일 “두피를 건강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모발 관리의 핵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AAHRS는 모발이식 치료·연구를 위한 아시아 지역 의사의 모임이다. 지난해 6월 창립됐다. 한국·일본·싱가포르 등의 의사 200여 명이 참여했다.



 황 회장은 “서양인과 동양인의 모발은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는데, 지금까지는 서양의 모발 이식술이 전체 모발이식 학계를 주도하는 양상이었다”며 “AAHRS를 통해 아시아인에게 보다 적합한 모발 이식술 연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예컨대 서양인의 모발 깊이는 3~4mm이고 동양인은 5~6mm인데, 이런 특성이 모발 이식술에 제대로 반영돼야 한다는 것이다.



 황 원장은 탈모·모발 관리에 대한 일반의 오해도 지적했다. 대표적인 것이 탈모의 원인과 머리 감기. 그는 “탈모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크고, 이어 남성 호르몬의 변화, 스트레스 순”이라며 “군대 시절 ‘원산폭격’ 때문에 머리가 빠졌다는 세간의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머리도 더 자주 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주 감는다고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두피는 얼굴보다 기름기가 더 많이 끼고, 기름기가 많으면 두피 염증,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두피에 맞은 샴푸를 선택해 자주 감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술·담배·다이어트도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지나친 다이어트와 음주·흡연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염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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