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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수시 모집 앞두고 전공체험 강좌 28개 열어

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가 다음 달 수시모집 전형을 앞두고 전공체험 강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향대는 다음 달 1일부터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신입생 선발을 앞두고 있다.



전국 73개 고교서 온 584명 ‘예비수업’

 이에 따라 순천향대는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자신이 선택해야 할 전공과 진로를 탐색해보는 28개 전공체험 강좌를 개설했다. ‘열린 대학’(Open University)으로 이름 붙여진 이날 강좌에는 전국 73개 고교에서 584명의 학생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대학을 방문해 교수와 선배 대학생들을 만나 학과별 전공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23일 순천향대에서 ‘열린 대학 전공체험’에 참가한 고3 학생들이 자신이 종이로 만든 3D조형 건축물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건축학과 이용재 교수는 건축학과 도면 실습실에서 ‘건축설계를 위한 조형 기초실습’ 강좌를 진행했다. 전공체험에 참가한 고교생들은 종이를 재료로 이태리 로마의 콜로세움 등 세계적인 건축물을 만들어 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세계적인 건축물의 여러 가지 사례를 미리 알려주고 이들 건축물을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종이에 그려서 자르고 접어서 완성해보는 ‘3D모델 제작’을 실습 전공체험 소재로 삼았다.



 건축설계를 진행하는 기획 단계부터 대지조사와 사례분석을 토대로 공간을 계획해 도면으로 그리고 도형으로 완성하게 하는 건축 개념을 알려주는 수업이다.



이용재 교수는 “건축학과 지원을 결정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이번 수업을 통해 관심이 증가했을 것으로 본다. 이미 건축학과 지원을 결정한 학생이라면 ‘3D조형기초작업’이 실제 학과에서 수행하는 기본 실습과제를 체험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같은 날 중어중문학과 홍승직 교수는 ‘미래를 위해 중국을 알자’는 제목의 수업을 진행했다. 홍 교수는 나침반, 바둑, 주판 등 중국에서 발명된 것과 ‘갑골(甲骨)문자’를 소개하고 만리장성의 길이, 병마용 출토 등 역사적 유물의 다양한 자료를 예를 들어 소개하면서 중국은 문화적 깊이가 있는 나라임을 학생들에게 강조했다.



 홍 교수는 “향후 글로벌 시대에 지금 고교생들이 대학생이 된 후 진출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나라는 중국”이라며 “중국을 제대로 알고 과거 우리의 인식이 중국에 대한 멸시(蔑視)와 무시(無視)가 있었다면 하루빨리 중국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에 위치한 함현고에 재학 중인 한 여학생은 “개인적으로 중국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하려는 학과인데 중국에 대한 설명이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장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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