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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世說)] 국내여행부터 활성화하자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최로 막대한 경제적 이익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의 관광산업이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촉진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 본다. 하지만 그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선 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매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해 지난해 800만 명을 넘었으며 곧 1000만 명을 맞이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해 국민들이 국내여행에 가지고 있는 인식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국내여행 하면 갈 만한 곳이 없으며 흥미롭지도, 새롭지도 못한 여행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이런 인식을 변화시키려면 보다 더 새로운 관광자원의 개발과 관광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된다. 특히 관광산업을 통한 국가브랜드의 성장은 국민들이 뿜어내는 에너지에서 비롯된다. 미국·유럽·호주 등 관광산업 선진국들의 국민의식을 조사하면 자국의 관광산업에 대한 높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해외 관광객을 사로잡기에 앞서 국내 관광 산업의 발전을 통해 국민들의 국내여행 활성화에 앞장서는 것이 외국인 관광객을 사로잡는 관건인 것이다.



 이런 취지에서 지난해와 올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한국관광의 별’이다. 한 해 동안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킨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격려하자는 것이다. 이 브랜드를 통해 국민들에겐 새로운 관광 자원을 소개하면서 관광산업 종사자들을 격려,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자는 것이다.



관광 자원이라 하면 언뜻 관광지 등을 떠올리겠지만, 관광산업에도 관광안내소, 외식사업장, 장애물 없는 관광환경 우수시설, 관광프런티어 등 다양한 분야들로 나누어진다. 지난해에는 10개 부문 11개 수상(자)사가 나왔으며 올해는 11개 부문에 대한 수상이 이뤄졌다.



 대한민국이 가진 끼와 열정이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미주를 감동시키고 있다. 매년 한국을 찾는 많은 외국인에게 숨겨진 우리의 멋과 맛, 그리고 한국만의 아름다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데 국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 주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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