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일본 신도·사토 의원 “막아도 울릉도 간다”







신도(左), 사토(右)



일본 자민당 지도부가 소속 의원 4명의 울릉도 방문을 제지하기로 당론을 정하면서 이 문제를 둘러싼 한·일 간 기류가 바뀌는 모양새다. ▶<본지 7월 28일자 1면>, ▶<본지 7월 28일자 8면>



그러나 2명의 자민당 의원은 여전히 개별적으로 방문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정부는 이들이 방한을 강행할 경우 입국을 금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정부 당국자는 28일 “당초 울릉도 방문계획을 밝힌 의원 4명 가운데 2명이 계속 방문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안다”면서 “마지막까지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되, 입장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입국금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통상부 조병제 대변인도 정례브리핑에서 “자민당의 조치는 한·일 관계에 관심이 있는 공당으로서 마땅한 조치”라며 “그럼에도 해당 의원들이 울릉도에 가겠다면 양국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기본 입장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4명의 의원 가운데 울릉도 방문의원단장 격인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 의원은 “계획 변경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일본 정부로부터도 방한을 하지 말라는 얘기를 듣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초선 참의원인 사토 마사히사(佐藤正久) 의원 역시 이미 참의원으로부터 해외출장 양해를 얻은 상태로, 혼자라도 방한할 뜻을 밝히고 있다.



 이와 관련, 정부 당국자는 “내각제 특성상 회기 중에 해외 출장을 가려면 당과 국회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며 “허가를 받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방문을 철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권호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