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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쇼트트랙 여왕 왕멍, 감독과 몸싸움 구설









2010년 밴쿠버 겨울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관왕인 중국의 왕멍(王濛·26·사진)이 다시 폭행사건에 휘말렸다.



 홍콩 성도일보(星島日報)는 “중국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의 여름 전지훈련 중 왕멍이 왕춘루(王春露)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격렬한 몸싸움 끝에 크게 다쳐 병원에 실려갔다”고 28일 보도했다. 왕멍은 2006년 토리노 올림픽과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모두 4개의 금메달을 딴 중국 쇼트트랙의 간판 선수다.



 국가체육총국은 사건 발생 직후 자오잉강(趙英剛) 주임 등을 칭다오(靑島) 훈련지로 보내 경위 파악에 나서는 한편 이번 사건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선수단에 함구령을 내렸다.



 앞서 지난달 6일 왕멍을 비롯한 중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전지훈련지인 윈난(雲南)성 리장(麗江)에서 현지 유적지를 경비하는 보안요원들과 몸싸움을 벌여 구설에 올랐다. 대표팀 주장인 왕멍은 사건 발생 직후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상대방이 이유 없이 시비를 걸며 마구 때렸다”고 항의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밤 늦게 술을 마시고 유적지에서 고성을 지르던 선수들이 이를 제지하는 보안요원들에게 욕설을 하며 주먹질을 했던 것으로 밝혀져 왕멍이 여론을 호도하려했다는 도덕성 자질 시비에 휘말리기도 했다.



홍콩=정용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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