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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용 배터리 시장 글로벌 선두주자, 세계 최대 공장 준공 … 2013년까지 2조 투자

LG화학은 ‘그린 에너지’를 화두 삼아 가장 성공적으로 변신한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오랜 곡절 끝에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개발해 냄으로써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이 회사는 2007년 말 현대·기아차의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포르테 하이브리드용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한국의 르노삼성, 중국의 제일기차와 장안기차, 유럽의 볼보와 르노, 미국의 GM과 포드, 상용차 업체인 이튼 등 현재까지 총 10여 곳의 글로벌 메이저 완성차 업체의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그린 비즈니스]
LG화학







충청북도 오창의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서 직원들이 생산된 배터리 셀을 들여다보고 있다.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 국내 및 해외 현지 공장 건설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를 위해 2013년까지의 투자 규모를 기존에 잡아놓은 1조원에서 2조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 4월 충북 오창 테크노파크에 세계 최대규모(연면적 5만7000㎡)의 전기차용 배터리 1공장을 준공한 데 이어, 그 바로 옆에 연면적 6만7000㎡ 규모의 2공장과 미국 미시건주 홀랜드 현지 공장 건설을 2012년 가동을 목표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2013년 투자가 완료되면 LG화학은 35만 대 이상의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생산 규모가 올해(10만 대)의 3배 이상으로 증가하는 것이다. 이런 대규모 투자를 통해 2015년 세계 전기차 시장의 25% 이상을 확보해 세계 1위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이 밖에도 태양전지 소재, 발광다이오드(LED) 소재, 스마트 그리드용 전지 등 녹색 신사업과 관련한 소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공정 개발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LG화학은 ‘기후변화협약’에도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2004년에 ‘기후변화협약 대응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이산화탄소 저발생 생산체제 구축 ▶CDM(Clean Develop ment Mechanism, 청정개발체제) 활용 및 배출권 거래 연구 ▶에너지 저소비 제품 개발 등 3가지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추진해오고 있다.



그 결과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총 21건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국가 온실가스 등록소에 등록하고, 총 70만3101t의 배출권을 인증받을 수 있었다.



이상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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