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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해법스터디가 제안하는 건강한 초등학습 성장법 ④ 자신감 향상제, 실전 학습 ‘시험





 시험은 학습의 연장선으로 학습 방향을 잡아주는 나침반이다. 학생으로 산다는 것은 연속되는 ‘시험’을 본다는 말과 통한다. 학교에서 치르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수행평가, 쪽지시험부터 영어·한자 자격증 시험에 이르기까지 초등학생이 보는 시험만 해도 그 수가 엄청나다. 시험의 연속인 학생으로서의 삶에 대비하려면 초등학생 때부터 시험에 대비한 학습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시험은 재능이나 실력을 평가하는 장치다. 평소에 이 재능과 실력을 갈고 닦아 둔다면 언제 어떤 시험을 본다고 해도 자신 있게 치를 수 있다. 게다가 ‘벼락치기’같은 갑작스러운 시험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된다. 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공부 자체가 시험 대비가 되는 공부를 해야 한다.

 모든 공부의 첫걸음은 계획표를 짜는 일이다. 먼저 학습 분량과 시간을 정하고, 그에 맞도록 일간·주간·월간 계획표를 차례로 적어 나간다. 계획표에 빠뜨리지 말고 복습을 넣어 학습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공부할 과목을 정할 때는 자신 있는 과목과 자신 없는 과목, 난도가 높은 과목과 낮은 과목을 골고루 섞어야 한다. 그래야 질리지 않고 꾸준하게 공부할 수 있다. 시험기간에는 지금까지 학습한 것들을 다시 한번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하면 된다. 학습순서는 교과서로 먼저 교과의 기본 지식을 쌓은 뒤 참고서와 문제집으로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도록 한다. 교과서 기본 내용을 다시 꼼꼼히 들여다 본 후 기출 문제를 풀면서 실전 감각을 익혀야 한다.

 긴장해서 문제를 풀 때 실수를 하거나, 시험 때 갑자기 아픈 경우가 이따금씩 있다. 시험 분위기에 익숙하지 않은 탓이다. 평소 시험 분위기를 익혀두면 실제 시험에서 긴장이 덜하다. 기출 문제나 모의 평가문제를 시험 시간과 동일한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된다. 혼자 힘으로는 시험 분위기가 잘 잡히지 않는다면 부모님께 도움을 청하는 것도 방법이다.

 시험이 끝나면 반드시 시험 결과를 점검하고 오답노트를 만들어야 한다. 틀린 문제와 관련된 단원의 개념, 보충할 점들을 적어 해당 문제는 완벽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한다. 복습 계획을 세울 때 이 오답노트를 활용하면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험을 단순히 평가로 여길 것이 아니라 자신의 학습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는 것이다. 시험은 공부의 끝이 아니다. 자신이 앞으로 해나갈 공부 방향을 잡아주는 나침반이다. 잘 본 시험은 자신감 향상제로, 잘 보지 못한 시험은 학습 의욕을 자극하는 촉매제로 활용하면 성적은 자연히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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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