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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쌀 청와대 밥상 오른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5월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에서 모를 심는 모습. [연합뉴스]

충북 충주에서 생산된 쌀이 청와대 밥상에 오른다. 충주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충주 쌀이 품질과 가격 면에서 최고 평가를 받아 청와대에 납품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청와대에 납품되는 쌀은 15t가량으로 사업법인은 이날 1t(20㎏들이 50포대)을 청와대에 납품했으며 일주일 뒤 추가로 2t을 납품한다. 이어 10월 말까지 매주 1t씩 모두 15t을 공급한다. 청와대 밥상에 오르는 쌀 품종은 ‘추청’으로 2009년에 생산돼 농협창고에 보관해 왔다. 충주 쌀이 청와대에 납품되는 것은 2008년 2.3t을 공급한 이후 3년 만이다. 납품가격은 20㎏들이 1포대 기준 4만원이다.

 청와대는 구곡(舊穀·묵은 쌀)을 소비하기 위해 지난달 충주 등 전국 5개 지역 쌀의 견본을 받아 품평을 거쳐 충주 쌀을 납품 쌀로 최종 결정했다. 쌀조합법인은 10월로 예정된 입찰에도 참여해 추가 납품에 나설 계획이다. 조합법인은 충주지역 8개 지역농협의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했으며 지난해 6000t가량의 쌀을 생산했다.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김광규 대표는 “충주는 쌀이 자라기 적합한 사질(沙質) 토양인 데다 내륙 분지에 있어 태풍이나 수해 등 자연재해가 없다”며 “기후·토양 등 최적의 조건을 갖춰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시장 재직 때인 2006년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에서 모내기 봉사를 한데 이어 올 5월에도 다시 이 곳을 찾아 모내기를 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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