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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적 … 놀랍다 …” 첫눈에 든 지동원





친선경기 최전방으로 공식 데뷔
45분간 제공권 장악, 호흡 척척
팬과 언론에 강력한 인상 남겨



지동원(20·선덜랜드)이 지난 17일(한국시간) 열린 아르마니아 빌레벨트와의 친선 경기에서 호흡을 고르고 있다. [선덜랜드 제공]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지동원(20·선덜랜드)이 멋진 데뷔로 현지 언론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동원은 17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3부리그 아르마니아 빌레벨트와의 친선경기에서 무난하게 활약했다. 이에 대해 선덜랜드 지역 일간지 선덜랜드 에코는 19일 “볼 처리가 깔끔했고 지능적인 움직임을 보였다”고 호평했다.



등번호 9번을 단 지동원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1m87㎝의 큰 키와 점프력으로 제공권을 장악했다. 베테랑 미드필더 스티브 말 브랑크(31)와의 호흡도 기대 이상이었다.



 선덜랜드 에코는 “지동원이 코너 위컴(18)보다 기분 좋은 놀라움(more pleasant surprise)을 선사했다”고 했다. 위컴은 선덜랜드가 지동원과 함께 영입한 잉글랜드의 신예 공격수다. 주전 경쟁을 해야 하는 상대인데 첫 평가 무대에서 지동원이 판정승한 셈이다. 위컴은 빌레벨트와의 경기에서 후반 45분을 소화했다.



 지난 1일 지동원이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 입단을 확정하자 이동국(31·전북)은 “처음부터 강한 인상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잉글랜드 축구팬들은 인내심이 부족하기 때문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시즌 초반부터 활약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독일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덜랜드는 21일 하노버96과 친선경기를 한다. 하노버96은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위에 오른 강팀이다. 주전 스트라이커 아사모아 기안(26·가나)이 전지훈련에 불참해 지동원이 출전할 가능성은 매우 크다.



김종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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