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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함의 미학‘Black & White’전

알렉산더 칼더의 무제(1953), 종이에 과슈, 107.5 x 73.5cm
흑백의 느낌이 때론 더 리얼하다. 보는 이의 주관이 개입할 틈이 크게 열려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보테로·샤갈·로댕 같은 대가와 데미언 허스트, 구사마 야요이 등 동시대 유명 작가들은 흑백의 단선조로 무엇을 보여 주고 있을까? 보테로가 연필로 그린 풍만한 몸매의 인물화는 서구 전통회화의 계보에서 나타나는 양감에 대한 연구를 잘 보여 준다.

7월 21일~8월 14일 서울 청담동 오페라갤러리, 문의 02-3446-0070

프랑스 작가 피에르 술라주의 검정을 넘어선 초검정(Ultra Black)의 작품은 비울수록 채워지는 내려놓기의
동양철학을 기반으로 한 세계다. 리 티엔빙의 작품은 전통적인 중국 초상화 방식으로 그린 얼굴 이미지에
작가의 고향인 중국 남부 지방의 풍경을 오버랩시켜 개개인의 기억과 중국의 근현대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성찰을 드러냈다. 쓰구하루 후지타의 인물군상은 동양인의 눈으로 본 서양인의 모습을 ‘놀랍도록 아름다운 유백색’으로 표현했다. 흑백의 대비로 단순함의 미학을 추구한 유명 작가들의 작품 40여 점을 만난다.

포함의 아픔을 아직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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