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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재벌’ 빌 클린턴, 퇴임 후 10년간 800억원 벌어





417회 강연 … 1회 18만 달러
해외서 받은 돈이 절반 넘어





빌 클린턴(Bill Clinton·65·얼굴)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 후 10년간 강연을 통해서만 벌어들인 돈이 800억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미국 정치전문지 폴리티코는 그의 아내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64) 국무장관이 제출한 재정보고서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클린턴 전 대통령이 지난해만 52차례의 강연으로 108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을 비롯해 퇴임 후 지금까지 총 강연 수입이 7560만 달러(약 80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2006년에도 57차례의 강연으로 1020만 달러를 벌었고 2009년에는 36차례 강연으로 750만 달러를 챙겼다. 지난해 그의 강연 수입 가운데 절반은 인도·멕시코·남아공 등 해외 13개국에서 벌어들인 것이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2001년 퇴임 뒤 지금까지 총 417회의 강연을 했으며, 1회당 18만1000달러를 받았다. 특히 미국 내에서보다 해외 강연에서 더 많은 수입을 올렸는데 총 215회의 해외 강연으로 4490만 달러를 벌었다.



 그는 이밖에 2004년 회고록 『마이 라이프(My Life)』를 발간하면서 출판사로부터 1500만 달러의 인세를 선지급 받았으며, 이후 회고록 판매를 통해 거둔 인세가 선지급 인세의 2배 이상에 달한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클린턴 장관도 자신의 회고록 『리빙 히스토리(Living History)』를 통해 10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한편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2009년 초 퇴임 후 지금까지 140회의 강연을 통해 150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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