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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독 “영국 위성방송 인수 포기”





NoW 도청 사건 후폭풍 … 캐머런 총리 “청문회 열겠다”





‘미디어 황제’ 루퍼트 머독(Rupert Murdoch·80·사진)이 영국에서 백기 투항을 선언했다. 머독이 이끄는 미디어그룹 뉴스코퍼레이션은 13일 영국 스카이위성방송(BSkyB) 지분 추가 인수를 포기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39.1%의 BSkyB 지분을 100%로 늘리기 위해 영국 정부에 승인을 요청한 상태였다. 그러다 최근 영국 내 자회사에 소속된 일요신문 ‘뉴스 오브 더 월드(NoW)’가 수천 명의 휴대전화 음성메시지를 도청한 것으로 밝혀져 각계의 비난을 받아 왔다. NoW는 지난 10일 폐간됐다.



 뉴스코퍼레이션의 성명 발표 직전 데이비드 캐머런(David Cameron·45) 영국 총리는 NoW 도청사건에 대한 대중 청문회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청문회 책임자로는 브라이언 레브슨 고법 판사가 지명됐다. 영국의 대중 청문회는 관련자를 소환해 진술을 듣고 증거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따라서 머독도 이 청문회에 소환될 가능성이 크다.



파리=이상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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