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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합격자, 등록 의사 밝히면 정시 지원 못해

올해부터 수시 원서접수 시기가 한 달 당겨졌다. 기말고사를 끝낸 수험생들은 이제부터 자신의 강점이 잘 부각될 수 있는 전형을 골라내 수시 지원 전략을 서둘러 세워야 한다.



[2012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지원전략·주의사항

 입시 전문가들은 수험생들이 학생부와 수능 모의고사 성적을 분석하는 게 우선이라고 조언했다.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성적은 3학년 1학기 성적까지만 반영되고, 수능은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된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소장은 “냉정하게 자신의 성적을 평가해 학생부에 강한지, 논술·면접 등 대학별 고사에 강한지를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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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부 성적은 좋은데 상대적으로 모의 수능 성적에서는 경쟁자들보다 뒤진다면 정시보다 수시모집에 주력하는 게 좋다. 많은 대학이 ‘학업우수자’ ‘교과성적 우수자’ 등의 이름으로 학생부 중심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전형에서는 비교과보다 교과성적 비중이 높다. 담임교사나 진학지도 교사와 상담을 통해 전년도 합격자들의 교과 성적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오종운 이투스청솔 평가이사는 “예년 합격자를 분석해보면 상위권 대학 학생부 중심 전형은 교과성적 평균이 1.5등급 이내에 들어야 하고, 서울 소재 대학은 평균 2.5등급 이내여야 합격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학생부 성적이 안 좋다면 논술·면접·적성평가 등 대학별 고사 비중이 높은 전형을 노려볼 만하다. 29개 대학에서 실시하는 논술은 상위권 학생들이 무시할 수 없는 전형요소다. 수능성적 우수자를 우선적으로 뽑는 ‘우선선발’은 논술이 60~80% 반영되고, 학생부(20~40%)는 등급 간 반영 점수 차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상위권 대학에서 학생부 중심 전형 합격자보다 논술 중심 전형 합격자의 교과 성적이 1개 등급 정도 낮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우선선발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일반선발보다 높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논술은 잘 쓰는데 수능 성적이 최저학력기준에 미달해 탈락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서울대는 올해부터 수시 특기자전형에서 논술고사를 폐지해 상대적으로 면접의 비중이 커졌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대학별로 뽑으려는 인재상이 뚜렷하므로 해당되는 학생들만 지원하는 게 좋다. 올해 신설된 연세대의 창의인재트랙(30명 선발)은 학생부·수능 성적을 전혀 보지 않고, 추천서와 에세이, 우수성 입증자료, 심층면접으로 뽑는다. 경희대 창의적체험활동전형(26명)도 학생부·수능은 반영하지 않고 포트폴리오(창의적 체험활동 내용) 위주로 심사한다. 이외에 수학·과학이나 외국어 등 특정 분야에 특기가 있는 학생들을 위한 전형도 많다.



 수시 모집은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지만 한 곳이라도 합격하면 정시에 지원할 수 없다. 따라서 수시에서는 하향 지원보다는 원하는 대학·학과에 소신 있게 지원하는 게 낫다. 특히 올해부터 181개 대학이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을 실시하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졌다. 수시 예비합격자 명단에 포함된 수험생이 해당 대학에 ‘등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 최종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 정시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구안규 대교협 입학기획팀장은 “전화로만 등록 의사를 밝혔더라도 통화내용이 녹음 기록으로 남아 정시 지원 금지 대상이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수시모집에 복수로 합격하면 등록기간 내에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한다. 이중 등록이 적발되면 합격이 무효 처리된다.  



박수련 기자



◆ 알림=201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중앙일보(www.joongang.co.kr)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상담센터 홈페이지(univ.kcue.or.kr)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알찬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6일 대입 내비게이션-입학사정관전형 특집섹션을 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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