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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가장들의 공통된 꿈, ‘내 집 장만’을 이뤄주겠다는 오락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MBC ‘우리들의 일밤’의 새 코너 ‘집드림’이다. 10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2400여 명의 무주택 신청가족 중 모두 열여섯 가족을 선발했다. 퀴즈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한 최후의 한 가족에게는 3층 규모의 단독주택이 제공된다. 대지매입비·건축비 등 3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퀴즈가 진행되고 우승자가 결정되기까지는 10주. 그간 목조주택 건축도 함께 진행된다. 설계는 일명 ‘땅콩집’으로 유명해진 이현욱 광장건축사무소 대표가 맡았다.

 연출을 맡은 김준현 PD는 "사고 파는 것이 아닌, 행복을 주는 공간으로서의 집을 조명하고자 한다”며 "저렴한 비용으로도 얼마든지 나만의 집을 지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진행은 퀴즈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했던 임성훈이 맡았다. 참가자들이 퀴즈를 풀어나가는 데 도움을 줄 패널로 이경실·김구라·문희준·안선영 등이 나온다.

임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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