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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마트 대피령 해제





오늘 오전 9시부터 … 광진구 “붕괴 위험 없어”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에서 둘째)이 6일 오전 건물 흔들림 현상으로 강제퇴거 조치가 내려졌던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태성 기자]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에 내려졌던 입주자 강제 퇴거명령이 7일 오전 9시부터 해제된다. 관할 광진구청 측은 “현재로선 건물 붕괴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박종용 광진구 부구청장은 이날 오후 7시30분 테크노마트 사무동에서 기자 브리핑을 열고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김경수)이 5~6일 두 차례 총 16시간에 걸쳐 지하 6개 층과 지상 7개 층(진동발생층)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건물 구조상의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다. 박 부구청장은 그러나 “진동의 원인일 가능성이 있는 판매동 11층의 4D(체험) 영화관은 계속 출입을 통제하고 피트니스센터(12층)의 사용도 제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약 3개월간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주요 의문에 대한 박구병 시설안전공단 건축실장 등 담당자들의 답변이다.



 -건물이 흔들린 원인은 무엇인가.



 “현재로서는 4D 영화관과 피트니스센터에서 일어난 진동이 응축돼 흔들림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현재로선 정확한 원인이라기보다는 추측이다. ”



 -왜 위아래로 흔들린 건가.



 “ 이번 진동은 지반 문제가 아닌 상층부에서 일어난 기계진동에 해당한다. 기계진동의 경우 대부분 건물이 상하로 흔들리기 마련이다. 프라임센터와 같은 폭이 좁고 길쭉한 건물은 바람이나 기계진동에 의한 흔들림 현상이 잦다.”



 이에 대해 연세대 김상효(토목환경공학) 교수 등 일부 전문가들은 “4D 영화관과 피트니스센터의 진동이 아무리 크더라도 기둥을 타고 30층 이상 고층까지 전달됐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글=남형석·이지상 기자

사진=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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