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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게 인간은 무엇인가

곽수연의 개와 고양이에 관한 진실(2011), 장지에 채색, 130*162㎝
인간에게 동물은 무엇인가. 동물인 인간이 동물을 바라보는 시선은 어떤 것인가. 동물이 인간을 바라보는 시선은 또 어떤 것일까. 그들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 것일까-.

애니멀리어(Animalier)는 19세기 프랑스 미술에서 동물을 주요 제재로 다뤘던 화가나 조각가를 부르던 말이다.인간과 동물의 복잡한 관계에 초점을 맞춘 용어이기도 하다. 톡톡 튀는 감각을 가진 젊은 현대 예술가들이 동물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풀어낸 해석과 고민을 모았다. 캔버스 위에 동물의 털을 붙이는 김남표, 인도와 파키스탄·티베트 등지를 오가며 어린이와 동물의 친밀한 관계에 렌즈를 들이대는 이종선, 전통 민화풍 그림 위에 개와 고양이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곽수연, 자연에 무관심한 인간에 목소리를 높이는 동물 조각을 만드는 금중기 등 작가 10명의 색다른 시각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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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