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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배상문-강경남 조 또 이겼지만 … 한국, 일본과 골프전 첫날 2-3

한·일 남자 골프의 자존심을 건 KB금융 밀리언야드컵 첫날 경기에서 한국이 일본에 2-3으로 뒤졌다. 한국 팀은 1일 김해 정산 골프장(파72·7159야드)에서 열린 포섬 스트로크 경기(같은 팀 두 명의 선수가 한 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에서 양용은(39·KB금융그룹)-김경태(25·신한금융그룹), 배상문(25)-강경남(28·이상 우리투자증권) 조가 일본의 신구 에이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자존심을 지켰다.

홍순상-김대현, 최호성-김도훈, 박상현-이승호 조가 일본에 내리 패할 때만 해도 한국의 완패가 예상됐다. 하지만 한국 팀의 필승카드인 배상문-강경남(1언더파) 조는 일본의 에이스 이시카와 료-소노다 슌스케(이븐파) 조를 1타 차로 꺾고 한국에 첫승을 안겼다. 한국의 마지막 주자인 양용은과 김경태(2언더파) 조는 가타야마 신고-이케다 우타(1오버파) 조를 3타차로 제압했다. J골프가 2일(포볼) 경기는 낮 12시부터, 3일(싱글 매치) 경기는 낮 12시10분부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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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