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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과학고등학교 2012학년도 입시전형 어떻게 달라지나

탐구심과 창의력이 뛰어난 우수한 과학인, 예절과 신의를 존중하는 긍지 높은 인격인, 민주시민의 자질을 갖춘 자율적인 생활인, 충남과학고등학교가 추구하는 21세기의 학생상이다. 충남과학고는 계룡산과 금강이 어우러진 공주시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1994년에 개교해 지금까지 800여 명의 우수한 수학, 과학영재를 배출했다. 명실 공히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요람이다. 2012학년도 입시전형과 함께 충남과학고를 소개한다.

장찬우 기자

자기주도학습 전형 30%→50%




충남과학고는 다양한 실험 중심의 특성화된 수업을 통해 생명현상과 원리를 배우고 우주의 신비를 알려주고 있다. [사진=충남과학고 제공]



2012학년도 충남과학고등학교는 6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 중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30명을 선발하고 과학창의성 전형을 통해 30명을 뽑는다. 자기주도학습전형과 과학창의성 전형은 동시에 지원이 가능하며 각 전형 모두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모집 정원의 2배수 정도를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지원자가 제출한 수학·과학 교과 성적, 비교과 영역(출결·진로지도·창의적 체험활동·독서 활동·행동 특성), 학습계획서, 교사추천서로 평가한다. 8월 23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11월 말경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충남과학고는 대학수준을 능가하는 과학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 전형’ 선발인원이 지난해 30%에서 올해 50%로 확대됐다. 자기주도학습 전형은 1단계에서 제출된 서류를 평가해 면접대상자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방문면접과 개별면접을 통한 종합적인 심사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입학담당관은 서류심사, 면접 등을 통해 지원자의 주변 상황까지 살펴볼 수 있어, 제출된 서류의 진정 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제출 서류 중 학습계획서 및 추천서의 본문 내용 작성 시 올림피아드 및 경시대회 수상 실적, 각종 인증 능력 및 시험 점수, 지원자 본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기재할 경우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다.

 표절 검색 시스템을 도입하여 학습 계획서와 교사 추천서의 대필 여부를 가려낸다. 입학허가 예정자로 입학허가 예정서를 교부 받고 입학 수속을 학교에서 정한 기간 내에 완료하지 않은 자 또는 입학허가 예정자로 발표된 후 입학을 포기한 자는 충청남도 2012학년도 전·후기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 전형에 응시할 수 없으며 지원이 확인된 경우에는 모든 합격이 취소된다.

 과학창의성 전형에서는 다양한 평가 도구로 창의성을 측정한다. 1박2일 동안 심층관찰·면담·평가 등을 통해 창의성, 문제해결력, 과제 수행능력, 학습적응력, 과학적 호기심 등을 측정한다. 서류심사 단계에서는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을, 최종합격자 결정은 3학년 2학기 성적까지 반영해 평가한다.

충남과학고는 9일 오전 11시에 학교 내 시청각 실에서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2학년도 충남과학고 입시 전반에 대해 안내한다.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첨단과학기기설명회도 참여해 관람할 수 있다. 충남과학고는 대학 수준을 능가하는 최첨단 과학 기자재를 보유해 전문적인 과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초·중학교 학생, 선생님, 학부모님 및 과학 교육 관련 인사와 지역인사들을 초빙한 가운데 각종 첨단 과학 기자재의 사용법을 시연한다. 또한 학생들이 평소 수행한 다양한 탐구활동을 모아 다양한 형태로 발표하고 있다.







소수정예 과학영재 교육의 산실

충남과학고는 학급당 20명씩, 한 학년에 총60명을 선발, 소수 정예의 과학 영재를 교육하는 학교다. 최첨단 학습장비가 구비된 최적의 학습 환경을 갖추고 있다. 충남 전역에서 실력이 뛰어난 교사들을 초빙, 학생 개개인의 수준을 고려해 맞춤식 수업을 하고 있다. 수학, 과학 영재를 효율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영재들만을 위한 특성화된 수업 방식으로 지도하고 있다. 다양한 실험 중심의 수업을 통해 생명현상과 그 원리를 배우고 우주의 신비를 알려주고 있다.

 컴퓨터 언어를 이용해 직접 프로그래밍을 해보기도 하고 박사급 연구원에게 개별적으로 지도를 받는다.

 ‘Research & Education(사사) 활동’, 과학적 탐구능력을 향상시키는 발명경진대회, 과학전람회 등 각종 ‘프로젝트형 탐구활동’, 각종 올림피아드 준비를 위한 과목별 특별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40여 개의 학생 동아리가 자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충남과학고 학생들은 인근 대학 및 해외 학술단체와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많은 학생들에게 대학교수의 전문적 지도와 대학의 첨단 시설 설비를 활용한 R&E 프로그램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 및 연구소의 참여 의지가 있는 전문가들로부터 지도 가능한 연구 과제 목록을 작성하고, 학생들을 교수나 연구원과 연결시킨다. R&E 프로그램 연구 개발 결과에 대해서는 공개발표 및 평가를 실시한다.

 해외 학술단체와의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2009년에는 I-SWEEEP(국제 에너지, 환경, 공학 프로젝트 올림피아드)에서 3위를 수상했으며, 튀니지에서 열린 ESI(국제 과학 엑스포)에서 3위를 수상했다. 2010년에는 암스텔담에서 열린 INESPO(국제환경과학 프로젝트 올림피아드)에서 2위를 수상했으며, 루마니아에서 열린 INFOMATRIX(국제정보화 경진대회)에서 2위를 수상했다.

 올해에도 5월 초에 미국의 휴스턴에서 열린 (I-SWEEEP)와 LA에서 개최한 ISEF(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냈다. 한편 2학년 재학생이 전국에서 5명 선발하는 국가대표 선발시험에 합격해 폴란드에서 열리는 국제천문올림피아드(IOAA)에 참가하게 됐다. 2010년 제23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3명이 수상했고, 과학전람회와 수학과학경시대회에서 다수의 학생이 입상하여 우수학교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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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