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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부풀리는 상어 등 상상도 못한 생물 300종 발견 '충격'




필리핀 루손섬 해양에서 처음 발견된 '풍선상어'. 위기에 처하면 위장에 물을 넣어 복어처럼 부풀어 오른다. (사진=캘리포니아 과학아카데미)






미기록 바다 달팽이 3종. 가운데 사진은 갯민숭달팽이와 흡사하다. (사진=캘리포니아 과학아카데미)





처음 발견된 산호충과 심해 불가사리. 맨 아래사진은 심해 게의 일종으로 집게발에 바늘같은 침이 있다. (사진=캘리포니아 과학아카데미)

세상엔 아직도 인간이 미처 찾아내지 못해 알지 못했던 생물이 무궁무진하게 살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California Academy of Sciences)는 필리핀 루손섬 일대에서 벌인 42일간의 탐사에서 그동안 기록된 적이 없는 해양생물과 곤충·식물 300여 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테런스 고슬리너 단장이 이끈 이번 탐사팀이 찾아낸 새로운 동식물 중엔 기존엔 상상하기 힘들었던 신기한 특징을 가진 것들도 많다. 위험에 처하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상어, 웃음소리를 내는 매미, 바늘 이빨을 가진 게, 유목을 먹는 불가사리, 완두콩만 한 성게 등이 그렇다.

이외에도 바닷가재의 3종과 연산호 사이에 숨어 있는 벌레같은 '실고기'도 발견했다. 아카데미 측은 이번에 발견된 생물의 대부분은 고블린 거미, 갯민숭달팽이와 같이 너무 작아 잘 눈에 띄지 않거나 대양저의 물뱀과 같이 사람이 거의 가지 않는 곳에 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테런스 고슬리너는 아카데미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필리핀은 다양한 멸종위기 생물들이 가장 많은 곳 중에 하나였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번 탐사 결과를 3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의 ‘나이트라이프’ 주간에 발표한다.

온라인 편집국·사진=캘리포니아 과학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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