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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동속의 키스' 연인 동영상보니…

도심 폭동 한복판에서 키스를 나누는 연인의 사진 한 장이 최근 지구촌을 뜨겁게 달궜다. 그런데 이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과 사진이 추가로 발견돼 화제다. 경찰이 몰려들어도 서로 떨어지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는 장면이다.



16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북미 아이스하키리그(NHL) 스탠리컵 결승전 직후 발생한 폭동 현장에서 길바닥에 누워 키스를 하는 남녀의 모습담은 사진이 공개되자 합성과 연출 의혹이 일었다. 이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과 사진들이 최근 추가로 발견되면서 이 사진은 실제상황임이 확인됐다.















캐나다일간지 밴쿠버선은 17일 이들의 모습을 인근 건물 옥상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한 대학생이 촬영했다는 이 영상에는 당시의 혼잡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밴쿠버선은 이 동영상과 함께 이들의 모습을 찍은 여러 장의 사진도 추가로 공개했다.







동영상에는 늦은 밤 도로 한 복판에서 폭동을 일으킨 시민들과 경찰들이 북적대고 있다. 이 가운데 반바지 차림의 여성과 배낭을 멘 남성이 함께 누워 남성이 여성을 감싸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한 목격자는 "건물 옥상에 있었는데 바로 앞에서 이들 연인의 모습이 포착됐다. 경찰이 몰려들었고 연인은 서로 떨어지지 않으려 했다"고 전했다.



'폭동 속 키스'의 주인공은 호주인 스콧 존스와 그의 여자친구 캐나다인 알렉스 토마스. 지금 이들 커플은 사진 한 장으로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존스는 캐나다 공영방송인 CBC에 출연해 "여자 친구가 방패에 맞는 것을 막기 위해 몸으로 그녀를 감쌌다"며 "여자 친구가 무서워하는 것 같아 '괜찮아'라고 달래주며 키스를 했다"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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