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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리 2시간30분 만에 비행…에어버스‘초음속 여객기’개발 나서





“상용화 30~40년 걸릴 듯”





파리에서 서울까지 2시간 반 만에 날아갈 수 있을까.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이 개발 중인 초음속 여객기라면 가능하다.



 에어버스를 생산하는 세계적인 항공기 제조업체 EADS는 19일(현지시간) 일본과 손잡고 ‘제스트(ZEHST·Zero Emission High Speed Transport·사진)’라는 이름의 초음속 여객기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바이오 연료를 사용하는 여객기는 터보팬 엔진으로 이륙한 뒤 로켓 부스터의 도움으로 급속히 고도를 높여 성층권으로 진출한다. 최고 속도 마하 4(시속 5029㎞)인 이 여객기는 고도 32㎞에 도달한 뒤 미사일 등에 사용되는 램젯 엔진을 사용해 비행한다.



 EADS는 “대류권 위에서 비행하기 때문에 어떤 소음도 들리지 않는다”며 “2020년까지 무인 시험비행기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객기는 50~100명의 승객을 실어 나를 수 있으며, 중력 가속도가 1.2G를 넘지 않아 승객들이 별도의 훈련을 받거나 장비를 장착할 필요가 없다고 EADS는 설명했다. EADS의 루이 갈루아 회장은 제스트의 상용화까지는 30∼40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정현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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