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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즐기며 기부도 하는 '복합 공간'을 아시나요

 
나들이를 즐기며 기부도 할 수 있는 새로운 복합 공간이 생겨나고 있다. 남이섬,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과천 서울랜드가 바로 그 곳.
남이섬이 200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2005년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2010년 과천 서울랜드가 뒤를 이었다.

남이섬에는 선착장부터 섬 중앙까지 이동하는 유니세프 나눔 열차가 운행 중이다.
유니세프 나눔 열차는 대·소인 구분 없이 편도 2,000원으로, 유모차와 휠체어 대여 비용도 가난과 전쟁으로 상처받은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진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는 생명촛불 파빌리온이 있다. 초를 구입하면 생명촛불 파빌리온에 초가 전시되고, 그 기부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진다.
또 1만원을 기부하고 소망의 글을 남기면 그 글을 돌판으로 가공하여 진입로의 통일기원 돌기둥에 영구 부착하는데, 이 기부금 또한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진다.

과천 서울랜드에는 월드비전이 세계시민교육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아프리카 아이 체험을 해볼 수 있는데, 체험 후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신청도 할 수 있다. 서울랜드 입장료만 내면 세계시민교육관은 무료이며, 교육관의 운영비는 서울랜드에서 후원하고 있다.

이들 나들이 공간에 모이는 기부금도 쏠쏠하다. 남이섬의 경우 연간 5000여 만원, 서울랜드는 3000여 만원이 모인다. 평화누리공원은 지난해 1500여 만원이 모였다.

주말에 남이섬을 찾은 직장인 최문정 씨는 “남이섬을 찾아 온 모든 이들에게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옹호사업팀 이진영 대리는 “지구촌 이웃의 아픔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세계시민으로서 책임과 역할의식을 갖기 위해 세계시민교육관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명지대학교 최정은 대학생기자
[이 기사는 명지대 디지털미디어학과와의 산학협력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특정 내용이 중앙일보 온라인편집국의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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