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내년 5월 전남대 총장 선거 결선투표 폐지

전남대학교 총장 선거 방식이 4년 만에 다시 바뀐다.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때 실시했던 결선투표가 폐지되고, 직접선거에 나갈 후보 수도 현재 4명에서 3명으로 1명 줄게 됐다. 선거 과열과 후보자 간 야합 등 현행 결선투표의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지난번 총장선거에선 1차 예선을 거친 4명을 대상으로 직선투표를 해 과반이 넘지 않으면 1, 2위 후보자를 놓고 결선투표를 했다.

 전남대는 내년 5월 선거를 앞두고 이 같은 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남대 총장후보선출규정 및 시행세칙’ 개정안이 대학 평의원회와 학무회의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외부 초빙인사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후보 검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개선책도 마련됐다. 선거인단 수를 현재 교직원 132명에서 200명으로 늘리고, 선거인단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는 것이다. 이후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3명으로 압축한 뒤 교직원·학생 등의 직접 투표를 통해 총장을 선출한다. 직접 투표권은 전임강사 이상 교원에게는 1인 1표(100%)를, 직원은 11%, 학생대표는 1.1%의 비율을 적용한다.

 이에 앞서 조선대학교도 총장 선출 규정을 확정했다. 9월로 예정된 조선대 총장 선출 방안 마련을 위한 위원회는 최근 총장추천위원회 심사평가와 간접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3 대 7로 적용해 전체 입후보자 중 3명으로 압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선출규정을 확정했다. 총장추천위원회는 교수평의회 13명, 직원노조 6명, 총학생회 3명, 총동창회 4명, 법인 이사회 3명 등 29명으로 구성한다. 총 120명으로 구성되는 간접선거인단은 교수평의회 70명, 노조 30명, 총학생회와 총동창회 각 10명씩이다. 교직원과 총학생회 등은 직접선거를 통해 선출한 1, 2위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한다. 직·간선제가 혼용된 방식이다.

유지호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