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마이클 잭슨 ‘스릴러’ 재킷 경매 나와




마이클 잭슨이 ‘스릴러’ 뮤직비디오에서 입었던 붉은색 가죽 재킷. [비버리힐스 AP=연합뉴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스릴러(Thriller)’의 뮤직비디오에서 입었던 붉은색 가죽 재킷이 경매에 나온다.

 7일(현지시간) CNN과 AP통신 등 외신은 이달 25~26일 미국 캘리포니아 비버리힐스의 줄리언 옥션에서 열리는 ‘뮤직 아이콘 전시회와 경매’에서 판매될 대표 상품으로 이 재킷을 소개했다.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졌으며 붉은색 바탕에 검은색 선이 양쪽 어깨에서 아래쪽으로 삼각 무늬를 그린 이 재킷은 잭슨의 친필 사인까지 있어 가격이 20만~40만 달러(약 2억1600만~4억3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재킷은 잭슨이 2009년 사망 직전 자신의 의상디자이너이자 이 재킷을 공동 디자인한 마이클 부시와 데니스 톰킨스에게 선물한 것으로 소매 부분에 “부시와 데니스에게 내 모든 사랑을… 마이클 잭슨”이라고 써있다.

 1982년 발매된 스릴러 앨범은 전 세계에서 1억1000만 장 이상 팔린 것으로 추정돼 팝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꼽힌다. 14분 분량의 뮤직비디오에서 잭슨은 이 재킷을 입고 좀비와 늑대인간으로 분장해 새로운 안무의 댄스를 선보였다. 뮤직비디오가 인기를 끌자 재킷은 미래 의상의 원조격으로 평가받으며 1980년대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잡아 빨간 가죽재킷의 유행을 이끌기도 했다.

 옷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잭슨이 기르던 2마리의 벵갈 호랑이 ‘스릴러’와 ‘사부’가 태어난 캘리포니아의 ‘샴발라’ 야생동물 보호구역에 전달될 계획이다. 경매에서는 잭슨의 재킷 이외에도 비틀스와 마돈나, 엘비스 프레슬리,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등 유명 음악인들과 관련된 다양한 물품 600여 점이 함께 판매될 예정이며 온라인 경매도 동시에 진행된다.

 잭슨은 2009년 6월 25일 51세의 나이에 마취제와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갑자기 사망했 다.

민동기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태그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