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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지멘스, 삼성·LG 상대 LED 특허 소송 外

기업

지멘스, 삼성·LG 상대 LED 특허 소송

독일 최대 전기·전자기기 제조업체인 지멘스가 독일과 미국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상대로 자사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에 대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미국의 뉴욕 타임스 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멘스는 LED 조명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9월 오스람의 기업공개를 통해 지분의 상당량을 매각한다는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상황에서 지멘스가 제기한 소송의 목적이 승소 또는 로열티가 아니라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대외에 알려 공모가를 높이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롯데슈퍼, 중견 유통업체 CS유통 인수

롯데슈퍼가 중견 유통업체인 CS유통㈜을 인수한다. 직영점(굿모닝마트) 34개와 볼런터리 체인점(하모니마트) 179개를 운영하는 CS유통의 지난해 매출액은 3597억원, 영업이익은 132억원이다. 롯데슈퍼는 인수 뒤에도 CS유통을 별도 법인으로 남겨 자율경영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CS유통의 볼런터리 체인점은 중소형 개인 수퍼의 자율성은 극대화하면서 본사가 다양한 경영 노하우와 상품을 지원하는 방식”이라며 “영세 수퍼와 새로운 상생모델을 통해 성장을 일궈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청소기 국내 판매 1억 대 달성

삼성전자는 1981년 청소기를 처음 생산한 이후 30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 1억 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수 시장에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내수 판매 1억 대는 현재 팔리는 진공청소기를 일렬로 세우면 지구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물량이다.

‘서든어택’ 서비스사 넥슨으로 교체

국내 1위 슈팅게임인 ‘서든어택’의 서비스 회사가 CJ E&M에서 넥슨으로 바뀐다. 서든어택 개발사인 게임하이는 유통계약 만료를 앞두고 CJ와 재계약 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됐다. 넥슨은 지난해 5월 게임하이를 인수했다. 이 게임은 다음 달 11일부터 넥슨포털(www.nexon.com)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금융

국세청, ‘아름다운 납세자 상’ 공모

국세청은 사회공헌을 실천하거나 경제적으로 재기에 성공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납세자 상’을 처음으로 공모한다. 대상은 3년 이상 사업을 운영한 개인(근로자 포함) 또는 법인으로 봉사, 지역사회 공헌, 고용창출 등으로 사회에 기여하거나 사업에 실패했지만 역경을 딛고 재기에 성공한 미담의 주인공 등이다. 신청 기한은 8일부터 17일까지다. 신청·추천서는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e-메일(h025200@nts.go.kr)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전국 세무관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4대 시중은행, 유-보금자리론 취급

주택금융공사는 7일 은행회관에서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과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유-보금자리론 취급기관을 이들 4대 시중은행으로 확대했다. 종전에는 기업은행과 삼성생명 두 곳에서만 유-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오는 18일부터는 4대 시중은행 외에 경남·광주·대구·부산은행 등을 통해서도 유-보금자리론을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 마이카 더블안심 보험 서비스

신한은행은 8일부터 에스모어 마이카대출 고객전용 보험 서비스인 ‘신한 마이카 더블안심 보험서비스’를 시행한다. 신한은행은 에스모어 마이카대출 고객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애 50% 이상일 경우 대출금 잔액을 전액 면제해주고 1000만원의 상해보험금을 지급한다. 교통사고 상해로 3~50% 미만의 후유 장애 발생 시에도 장해 요율에 따라 대출금 잔액을 부분 면제해주고, 상해보험금 일부를 지급한다. 에스모어 마이카대출을 신규로 이용한 고객이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동의서를 작성하면 보험에 가입되며, 보험료는 전액 은행에서 부담한다.


정책

KDI “저축은행, ‘윤리은행’으로 거듭나야”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저축은행들이 사회적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해 ‘윤리은행’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심상달 명예연구위원은 7일 ‘자본시장을 통한 사회적 기업의 재원 조달 활성화 방안’이란 보고서에서 “지금은 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건전성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저축은행들이 있으므로 ‘임팩트 투자’ 펀드를 조성해 윤리은행으로 바꿀 수 있는 좋은 시기”라고 밝혔다.

연기와 냄새 줄인 ‘더원 에티팩’ 담배 출시

KT&G는 7일 연기와 냄새를 줄인 담배 ‘더원 에티팩(THE ONE etipac)’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원 에티팩은 담배가 타면서 발생하는 연기를 두 겹의 궐련지로 이중 차단하는 ‘더블랩 기술’을 적용, 흡연 시 손과 옷에 배는 냄새를 줄였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 0.1㎎으로 가격은 갑당 2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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