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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규 총장 만난 ‘검사 프린세스’ 태국 국왕의 장손녀 마히돌 공주





한국 벤치마킹 온 현직 검사 … 태국 검찰총장 동행



태국의 파차라 끼디아퍄 마히돌 공주 일행이 3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검찰총장실에서 김준규 총장과 환담한 뒤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출라싱 와산타싱 태국 검찰총장, 마히돌 공주, 김 총장, 차이용 사칫파논 주한 태국 대사.





태국의 ‘검사 프린세스’가 3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을 찾아 김준규 검찰총장과 만났다.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의 첫째 손녀인 파차라 끼디아퍄 마히돌(32) 공주 이야기다. 마히돌 공주는 미국 코넬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태국의 검사로 임용됐다. 현재 우돈타니 지방검찰청 검사로 일한다.



‘태국사법연구소’ 설립을 앞두고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을 벤치마킹하러 4박5일(6월2~6일) 일정으로 방한한 마히돌 공주는 이날 형정원에 이어 김 총장을 예방했다.



마히돌 공주는 2008년부터 유엔 차원의 ‘여성 수감자의 삶 향상(Enhancing Lives of Female Inmates:ELFI)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여성 수감자의 처우 개선과 구금을 대체할 대안을 마련하는 작업이다. 이 프로젝트의 정신을 담은 ‘방콕 규칙’을 지난해 유엔총회에서 채택하는 데 기여했다고 한다. 마히돌 공주는 김 총장에게 ELFI 프로젝트의 의미와 추진 경과를 소개하고 형사절차 전반에서 여성인권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마히돌 공주의 대검 방문에는 출라싱 와산타싱 태국 검찰총장 등이 동행했다. 한찬식 대검 대변인은 “공주에 대한 의전 차원에서 검찰 최고위층이 함께 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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