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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군데란 표현은 감사 저항세력 의미”





김황식(사진) 국무총리는 2일 감사원이 지난해 1월부터 실시한 저축은행 감사에 대해 “굉장한 감사 저항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그러면서 감사원장 재직 시 저축은행 감사 과정에서 ‘오만 군데서 압력을 받았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감사에 저항하는 일종의 그룹이나 세력들이 행하는 일체의 어필(항의)이나 청탁을 그렇게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 질문에 출석, ‘오만 군데’의 실체를 밝히라는 여야 의원들의 추궁에 이같이 답했다. 김 총리는 특히 “당시 (김종창) 금감원장이 면담을 신청해 왔지만 금감원장의 입장은 보고를 통해 충분히 알고 있어 면담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또 “저축은행 업계에 종사하는 친지도 저에게 (감사원의 감사가 월권이라는) 이야기를 한 경우가 있었는데 온당치 않다고 생각해 물리친 적이 있다”고 했다.

 김 총리는 그러나 “여야에서 의문을 제기한 것처럼 어떤 권력기관, 여야 의원의 압력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오만 군데에) 정치인은 한 명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 “ 대통령에게 법률적 책임은 아니지만 도의적 책임은 있다”며 “총리도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용호·채병건 기자

사진 이름 소속기관 생년
김황식
(金滉植)
[現] 국무총리실 국무총리(제41대)
194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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