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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용 “농정은 현장” 문경 양파밭 달려가









서규용(사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취임 첫날부터 눈시울을 붉혔다. 2일 오후 정부 과천청사에서 취임식을 치른 서 장관은 농식품부 기자실을 방문해 약식 간담회를 하는 중 눈물을 비쳤다. “국익에 도움이 되는 기사를 써달라”고 주문하던 서 장관은 “올바르게 살려고 노력했음에도 청문회 과정에서 말할 수 없는 아픔을 느꼈다”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지금은 농식품부가 가장 어려운 시기다. 농어업인에게 신뢰를 회복하는 게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또 “농정은 현장”이라고 강조하며 “농어민들과 직접 대화해 그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해결해 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취임식에서 농정 관료 출신답게 실용적 면모를 자랑했다. 취임사에는 참다랑어와 넙치, 배추·양파 등 농수산물이 구체적으로 언급됐다. “양식 산업을 고부가가치 전략 품목으로 육성하겠다” “채소류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하겠다”는 등의 약속을 한 것이다.



그는 취임식에서도 “청문회 과정에서 개인 신상(직불금 부당 수령 논란)과 관련해 농어업인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것이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3일 첫 일정을 경북 문경의 양파 주산지를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임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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