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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생모 고영희 미공개 사진 공개…본명은 고영자"







출처=데일리NK





 

김정은의 생모로 알려진 고영희가 1970년대 만수대예술단 무용수로 활동하던 사진이 입수됐다고 30일 북한전문매체 데일리NK가 전했다.



이 매체는 1973년 발간된 북한 대외 선전용 사진잡지 조선화보에서 1970년대 만수대예술단에서 활동했던 고영희의 사진을 공개했다. 조선화보에는 73년 8~9월경 일본을 방문한 평양 만수대예술단의 공연 내용이 사진과 함께 소개돼 있다. '부채춤'이라는 제목의 사진에는 고영희로 추정되는 인물이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지금까지 국내에 알려졌던 고영희의 사진은 1970년대 발간된 '조선민요집' 모델 사진 뿐이었다. 이 사진과 '부채춤' 사진 속 여성이 동일인물이라고 데일리NK는 추정하고 있다.

당시 조총련 예술관련 분야에서 일하며 만수대 예술단 공연을 추진했던 한 관계자는 "중앙에서 부채를 높이 드는 여성이 고영희가 분명하다"며 "우리는 당시 이 여성을 '고영희 선생님'이라고 불렀는데 '조국의 진달래' '부채춤' '목동과 처녀' 등의 공연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73년 고영희가 일본에서 공연을 하기 1년 전, 박애라라는 북한 여배우에게서 '내년 일본에 가는 여성 중에는 다음 지도자(김정일)가 가장 아끼는 여성이 속해 있다'라는 말을 들었다"며 "일본 공연을 마치고 돌아간 고영희가 나중에 김정일의 부인이 된 사실은 조총련 관계자에게서 들어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 화보에는 고영희가 북송 되기 전 사용했던 고영자(英子)라는 본명이 명시돼 있으며, 고영자가 북한의 음악무용대를 졸업하고 공훈배우로 활약했다는 내용이 실려 있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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