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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니, 공화 대선후보 1위





CNN 여론조사 16% 지지율
롬니 전 주지사는 15%





루돌프 줄리아니(Rudolph Giuliani·67·사진) 전 뉴욕 시장이 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나설 공화당의 잠재 후보 중 지지율 1위를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CNN방송과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오피니언 리서치’가 공동으로 공화당 대선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거나 출마 가능성이 높은 인물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지도 설문 결과다. CNN 등은 24∼26일(현지시간) 미국 성인남녀 1007명을 상대로 설문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 줄리아니 전 시장은 16%로 선두에 올랐다.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15%),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13%)가 뒤를 이었다.



 CNN은 “줄리아니는 뉴욕시장으로 장기간(1994~2001년) 재임하며 쌓은 전국적 지명도가 높은 지지도로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1~3위 후보 모두 지지율이 20%도 안 된다”며 재선에 도전하는 버락 오바마(Barack Obama·50) 대통령에 맞설 유력한 공화당 후보가 없음을 지적했다.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하듯 오바마는 미 여론조사기관 ‘메이슨 딕슨’이 23~24일 조사한 ‘점심을 함께 먹고 싶은 대선 후보 인물’ 설문에서 53%로 1위에 올랐다. 미국 내 성인 6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조사에서 페일린 전 주지사는 공화당 후보 중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지만 16%에 그쳤다. 공화당 후보 중 2위(전체 3위)를 차지한 롬니 전 주지사는 9%에 그쳤다. 줄리아니 전 시장은 후보군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 사람을 정하기 어렵다’고 답하거나 ‘차라리 혼자 점심을 먹겠다’고 답한 응답자도 10%를 차지했다.



 설문을 의뢰한 홍보업체 ‘론 삭스 커뮤니케이션’의 론 삭스 회장은 “이번 결과는 오바마 대통령이 뚜렷한 선두주자 없는 공화당에 비해 선거에서 우월한 고지에 서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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