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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메일 주소 다음메일로 바뀐다

다음 메일의 주소가 ‘XXX@hanmail.net’에서 ‘XXX@daum.net’으로 바뀐다. 다음이 1997년 국내 최초로 서비스된 무료 e-메일 한메일 이름을 14년 만에 변경하는 것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7일부터 주소를 한메일에서 다음메일로 바꾼다고 밝혔다. 다음 측은 다음 마이피플(모바일 문자 및 음성통화 서비스), 다음 클라우드(개인용 웹하드) 등과 브랜드를 통일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이 처음 사용한 ‘한메일’이란 이름은 대한민국 대표 e-메일이라는 뜻이 담겨 있었다. 서비스에서 ‘다음’이란 이름은 99년 ‘다음 카페’를 비롯한 다음 포털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알려졌다.

 한메일 사용자가 다음메일로 바꾸려면 다음에 로그인한 뒤 ‘환경설정’ → ‘다른 메일 보내기/받기’ → ‘보내는 메일 주소를 daum.net으로 선택’을 차례로 클릭하면 된다. 주소 바꾸기를 원하지 않으면 기존의 한메일 주소를 그대로 쓸 수도 있다.

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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