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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육경쟁력 59개국 중 29위





한국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의 국가별 교육경쟁력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6단계 상승한 29위를 기록했다. 국내 기업인을 상대로 경제에 대한 교육 기여도를 조사한 설문평가 점수가 오른 것이 순위를 끌어올린 요인이었다.

27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분석한 ‘2011년도 국가경쟁력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상 59개국 가운데 덴마크·아이슬란드·핀란드가 1~3위를 차지하는 등 유럽 국가들은 10위권에 7개 국가가 포함됐다.

  한국의 교육경쟁력 순위는 지난해까지 35위 수준을 유지하다 올해 크게 상승해 20위권에 진입했다. 순위가 뛰어오르긴 했지만 국내 교육 여건이 크게 나아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각종 교육여건 평가에서는 큰 변화가 없는 반면 국내 기업인 대상 설문조사 점수만 대폭 상승했기 때문이다.

 기업인 설문은 교육제도와 대학 교육이 경쟁사회가 필요로 하는 요소에 부합하는지, 경영 교육과 언어능력 교육이 산업계와 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지, 학교에서 과학교육을 강조하는지 등을 조사한다.

김성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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