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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물가 때문에 원화값 높이면 2~3년 뒤 치명타”









최중경(사진) 지식경제부 장관은 “환율 정책은 물가 정책과 절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25일 중앙일보와 한 인터뷰에서다. 최 장관은 “원화 가치를 높이면 당장 물가에는 좋겠지만 부정적 효과는 장기적으로 나타나는데 2~3년 곪으면 치명타가 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정부가 적정환율을 제시할 수는 없지만 현재 환율이 경제단체에서 주장한 손익분기점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장관은 또 전기요금을 단계적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요금을 한 번에 원가에 맞춰 올리는 ‘빅 점프’를 권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러면 가난한 사람은 어쩌란 말이냐”며 “산업의 경쟁력과 에너지 효율, 소외계층 배려 등을 모두 포함해 새로운 시각에서 보겠다”고 말했다. 지경부는 조만간 전기요금 인상 로드맵을 내놓을 예정이다.



 석유가격 문제에 대해서는 “많이 내리지는 않았지만 올라갈 것이 안 오르게 된 측면이 있다”며 “정유사들이 석 달간 8000억원 손실이 나는데 나름대로 큰 결정을 해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100원 인하 조치가 끝나는 3개월 이후 대책에 대해서는 “석유가격을 마음대로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원전 문제와 관련해 최 장관은 “원전 안전문제는 비용이 더 들어가도 포기할 수 없는 것”이라며 “하지만 동일본 대지진으로 수출에는 타격이 있고, 앞으로 속도조절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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