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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가지론’ 반격 나선 ‘손의 남자들’





손학규 측근 정장선·이용섭
“전체 당원이 뽑은 대표 이만한 정통성 어디 있나”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당내 486세대의 핵심 인물인 안희정 충남지사 사이가 미묘하다. 안 지사가 21일 손 대표를 겨냥해 “역사의 족보와 줄기는 정통성에 있다. 가지가 줄기 역할을 하면 나무가 자빠진다”고 하자 26일 손 대표의 측근들이 반격에 나섰다.



 손 대표의 핵심 측근인 정장선 신임 사무총장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손 대표는) 체육관에서 몇 사람이 투표해 대표가 된 것이 아니라 전체 당원들의 뜻을 모아 된 것”이라며 “이것만 한 정통성이 어디 있느냐”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 지금은 그런 말을 할 때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용섭 대변인도 기자와의 통화에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는 유일한 길은 정권 교체이고, 거기에 가장 적합한 후보가 손 대표 ”라며 “정통성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야말로 정권 교체에 도움이 안 되는, 정통성에 위배되는 발언을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안 지사는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2주기 추도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발언이 “손 대표를 공격한 건 아니었다”고 해명했었다. 그러면서도 “정당인으로서 원칙을 말한 것”이라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안 지사의 발언에 대해 손 대표는 직접적인 반응을 보이진 않았으나 24일 라디오 정당대표 연설에서 “민주당이 가고자 하는 길에 고루한 이념에 갇힌 ‘낡은 진보’와 갈등이 있어도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했었다.



김경진 기자



사진 이름 소속기관 생년
안희정
(安熙正)
[現] 충청남도 도지사
1964년
정장선
(鄭長善)
[現] 민주당 국회의원(제18대)
[現] 민주당 사무총장
1958년
이용섭
(李庸燮)
[現] 민주당 국회의원(제18대)
[現] 민주당 대변인
[前] 건설교통부 장관(제14대)
195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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