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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규장각 의궤 반환 완료 … 다음 달 11일 환영대회

프랑스 국립도서관이 보관해온 외규장각 의궤(儀軌)의 국내 반환이 27일 완료된다.



 모철민 문화부 1차관은 26일 “유일본 2책을 포함해 외규장각 도서 중 마지막 4차 반환 대상인 73책이 27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반환대상 296책 전부가 돌아오게 됐다”고 말했다. 외규장각 의궤는 지난달 14일 1차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유일본 28책을 비롯해 223책이 반환됐다. 해당 의궤는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로 운송된다.



 다음 달 11일에는 ‘외규장각 의궤 귀환 기념 국민환영대회’가 열린다. 오전에는 병인양요 당시 외규장각 도서가 약탈됐던 강화도 외규장각 터에서, 오후에는 경북궁 근정전에서 진행된다. 손진책 국립극단 예술감독이 행사 총감독을 맡았다.



  이어 7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145년 만의 귀환: 외규장각 의궤’ 특별전이 개최된다. 『풍정도감의궤(豊呈都監儀軌)』를 비롯한 반환 의궤 약 70점 등 관련 유물 50여 점이 전시된다. 지방 순회전도 준비돼 있다.



 반환된 의궤는 2013년까지 데이터베이스화 작업을 완료하고, 유일본 30책은 올해 안에 온라인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경희 기자



 

◆외규장각(外奎章閣) 도서=강화도 외규장각에 보관돼 있던 1007종 5067책의 서적과 문서.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340권을 약탈했고, 나머지는 방화로 소실됐다. 대부분 조선 왕실의 주요 행사를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 의궤다. 종이부터 글씨까지 최고급을 쓴 어람용(御覽用·왕이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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