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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는 소셜미디어의 여왕” … SNS·모바일 게임 시장까지 위세





게임에 노래 입히기, 새 앨범 판매 경쟁 불 붙어





“레이디 가가는 소셜미디어의 여왕이다.”



 23일 새 앨범을 발매한 미국의 팝가수 레이디 가가(Lady Gaga·25·사진)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뿐만 아니라 소셜 게임과 모바일 게임 시장까지 점령했다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인터넷판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표적 SNS인 트위터에서 레이디 가가의 팔로워(구독자)는 1040만여 명에 달하고 페이스북 팬은 3500만 명을 넘어섰다. 트위터에서 레이디 가가와 그의 팬들은 서로를 ‘엄마 몬스터’, ‘작은 몬스터’로 부르며 소통한다. 이러한 온라인에서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레이디 가가는 지난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의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에서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레이디 가가의 인기는 게임 시장까지 번졌다. 미국 게임업체 태플러스는 24일 자사의 인기 모바일 게임 ‘탭 탭 리벤지’의 새 버전을 ‘레이디 가가의 본 디스 웨이 리벤지(Born This Way Revenge)’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본 디스 웨이’는 23일 발매된 레이디 가가의 신곡이다. 소셜 게임업체 징가는 이달 초 가상농사게임 ‘팜빌’에서 레이디 가가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디지털 음원시장도 레이디 가가의 새 앨범 발매에 맞춰 판매전을 벌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4일 전했다. 미국 대형 인터넷 소매업체인 아마존은 레이디 가가의 새 앨범을 발매일인 23일 하루 동안 99센트(약 1080원)에 판매했다. 아마존은 디지털 음원시장을 90% 이상 장악한 애플 아이튠스에 도전하기 위해 이후에도 아이튠스보다 5달러 낮은 6.99달러(약 7600원)에 앨범을 판매하고 있다. 빌보드는 레이디 가가의 새 앨범이 첫 주에만 최대 75만장이 팔릴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경영기술학교(ESTM)의 마르틴 쿱 교수는 로이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레이디 가가는 감성적이고 상호작용을 중시하는 소셜미디어의 특성을 잘 활용하는 아티스트”라고 평하며 “나이 든 기업 CEO들은 그의 쌍방향 소통 방식을 참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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