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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국민은행 2011 한국바둑리그] 다크호스 고근태, 티브로드 구해









지난주 Kixx는 박정환이 윤준상에게 무너지면서 3대0 스트레이트로 패배했다. 뒤에 2승을 거둬 스코어는 3대2가 됐지만 그게 오히려 박정환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다. 한게임은 이영구-윤준상-진시영 라인의 힘을 과시한 경기. Kixx는 주장급 2장인 조한승이 계속 살아나고 있다는 데서 위안을 얻었다.



주말 넷마블 대 티브로드 경기는 승부처인 1국(이창호 대 박영훈)에서 승리한 넷마블의 우세로 흘러가는 듯했으나 예상을 뒤엎고 티브로드가 4대1로 이겼다. 결정적인 수훈은 고근태가 세웠다. 김승재와 허영호의 승리는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었으나 고근태는 불안한 상황이었는데 흑을 쥐고 실리를 선취한 뒤 백의 세력을 적절히 삭감해 1집반을 이겼다. 티브로드 서봉수 감독은 자율지명 1순위로 숱한 신인들을 제쳐두고 고근태를 지명했는데 그 선택이 일단 들어맞았다(올해는 새로 입단한 신인들이 신안천일염의 김동호를 제외하고는 아직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이번 주말엔 영남일보와 Kixx의 경기가 펼쳐진다. 1국은 영남일보 강유택 우세. 2국은 Kixx 홍성지 우세. 3국은 Kixx 박정환이 이긴다고 보면 3국까지 Kixx가 2대1로 앞서게 된다. 따라서 영남일보는 장고바둑인 4국에서 박정상이 박승화를 이겨줘야 승부를 막판으로 몰고갈 수 있다. 주장 김지석을 최종국에 배치한 의도도 살릴 수 있다. 그러나 5국까지 간다고 해서 김지석이 이긴다는 보장은 없다. 김지석은 랭킹 10위지만 최근 내리막 컨디션이고 조한승은 랭킹 11위지만 최근 최고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오히려 조한승 쪽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 전체적으로 Kixx의 승리가 예상되는 경기다.



박치문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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