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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젖 먹여주실 분” 中 유모 업종 인기 폭발







(출처=광저우일보)







멜라민 분유 파동을 겪은 중국의 아기 엄마들이 자신의 아기에게 모유를 줄 유모를 절실하게 찾고 있다. 인터넷엔 유모를 전문적으로 알선해주는 중개사이트도 등장했다.



23일 광저우 지역신문인 광저우일보에 따르면 베이징·광저우·선전 등 대도시에 사는 아기 엄마들이 중국 유모 중개사이트 '나이마왕'에 유모를 애타게 찾는다는 의뢰 글을 올리고 있다.



이들이 찾는 유모는 일정 기준에 따라 '급'이 나뉜다. 건강 상태나 육아에 관한 배경 지식, 자격증 소지 여부에 따라 일반, 성급, 특별성급으로 분류된다.



일반급은 매달 6000~8000위안(약 100만~130만원)정도를 받는다. 특별성급은 최대 1만5000위안(약 250만원)을 받는다고 한다.



업계 관계자는 "멜라민 분유 파동 후 유모가 새로운 인기 직종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유모 몸값도 지속적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일부 중국 아기 엄마들은 자신의 모유를 다른 아기 엄마에게 팔겠다고 나서기도 한다. 최근 중국 항저우에 사는 한 여성은 "출산한 지 2개월 됐다. 모유가 남는다"며 250ml 한 봉지에 55위안(약 9000원)에 팔겠다는 글을 인터넷 사이트에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아기 엄마들은 "모유도 짝퉁일 수 있다"며 모유를 직접 구매하는 데 대해 거부감을 표하고 있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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