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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만원 vs 250만원 … “캐서린 패션이 미셸 이겼다”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세계 언론의 관심을 받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Michelle Obama)가 영국 방문에서 경쟁자를 만났다.



캐서린의 기성복 ‘라이스’
만남 후 2분간 20벌 팔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고가의 유명 디자이너 맞춤옷을 입은 미셸과 달리 윌리엄 영국 왕자의 부인 캐서린은 저렴한 기성복을 입고도 대중의 인기를 얻었다”며 “이날만은 캐서린의 패션이 미셸에게 승리했다”고 평가했다.



 오바마 대통령 부부는 24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윌리엄 왕자 부부와 20분간 만났다. 당시 미셸의 옷은 미 디자이너 바버라 티프랭크가 제작한 원피스다. 가격은 약 1400파운드(약 250만원). 이에 비해 캐서린은 175파운드(약 31만원)짜리 영국 중고가 기성복 브랜드 ‘라이스’의 옷을 입었다.



캐서린은 약혼식을 비롯한 공식행사에서 이 브랜드를 고수하며 서민적 모습을 보였다. 가격은 저렴했지만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이날 캐서린의 옷은 공개 직후 2분 만에 온라인으로 20벌이 팔렸다. 라이스 웹사이트는 접속자 폭주로 한때 다운됐다.



 캐서린의 옷은 데이비드 캐머런영국 총리의 부인 서맨서가 이날 오바마 부부와의 만남에서 입은 2435파운드(약 430만원)의 실크드레스와 비교하면 차이가 더 크다. 서맨서 역시 지난해 미 대중 문화지 ‘배니티 페어’가 뽑은 ‘세계 베스트 드레서’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패션 아이콘으로 주목받았다.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이날 세계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여성 세 명이 런던에 동시 등장했지만 옷의 경제성을 고려한다면 셋 중 최고는 캐서린”이라고 분석했다.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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