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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의 95%가 영향 큰 UVA
PPD 지수 확인해 차단제 선택을







한낮이면 여름처럼 햇볕이 뜨겁다. 자외선을 조심해야 할 때다. 자외선은 햇빛 알레르기, 기미주근깨를 생기게 할 뿐 아니라 피부노화를 촉진한다. 지속적으로 쬐면 피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맑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하려면 자외선을 제대로 알고 차단해야 한다.



햇빛이 강한 날만 자외선을 피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화장품을 연구하는 의사들의 모임’ 회장인 신사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흐린 날, 비 오는 날도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며 “외출 30분 전에 손등, 귀까지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것”을 권했다. 흐린 날은 맑은 날의 70~90%가량 자외선이 나온다. 그날의 활동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은 A와 B두 가지다. 자외선A는 지구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95%를 차지한다. 자외선B와 비교해 약 20배 많이 인체에 전달되며 피부 깊숙이 침투한다. 피부건강을 위해서는 자외선B와 자외선A 모두 차단해야 한다. SPF 지수는 자외선B 차단 지수를 의미한다. 자외선A 차단 지수는 PA지수나 PPD지수로 확인한다. PA는 PPD 지수를 기준으로 결정된다.



가장 높은 등급인 PA+++는 PPD8부터 PPD40 이상까지를 의미한다. PA+++지수는 범주가 넓어 이 지수만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PPD지수를 확인해야 한다. 가벼운 외출, 실내 활동, 자동차 운전 등 일상생활에서는 PPD18까지면 충분하다. 피부가 약한 아이들이나 야외 운동을 할 때, 박피·레이저와 같은 피부과 시술 후에는 PPD18 이상을 사용하는 게 좋다.











자외선 차단 캠페인에 나선 라로슈포제



라로슈포제는 UVA 자외선 차단을 위해 PPD지수를 올바로 알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은 ‘UV365캠페인’으로 2007년부터 피부과 전문의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자외선B 지수 체크법을 소개하고 자외선A의 위험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이다. 피부과 전문의에게 배우는 자외선 관련 교육 강좌도 연다.



지난달 16일에는 적절한 자외선 차단제 선택법을 알려주는 ‘UV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과 방법을 꼼꼼히 다룬 『자외선에 대한 모든 것』도 발간, 피부과를 통해 배포하고 있다.



 캠페인은 인터넷 커뮤니티, 트위터 등에서도 이어진다. 네이버 카페 ‘라로슈포제 UV365(cafe.naver.com/uv365)’에는 온라인에 범람하는 수많은 정보 중 바른 정보를 모아놓았다. 트위터(twitter.com/uv365)에서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과 전문가 칼럼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궁금한 내용을 피부과 전문의에게 질문할 수도 있다.



 매일 오전 9시 라로슈포제 홈페이지, 트위터, 모바일 사이트 등의 ‘라로슈포제 UV 기상청’ 코너에서는 그날의 자외선 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 전국 주요 도시 16곳의 UVA, UVB 지수와 위험성 정도가 명확한 수치로 안내된다. 날씨 정보제공 사이트 ‘웨더 아이’를 통해서도 자외선 지수를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

 

해외서도 피부과 의사협회와 캠페인 진행



라로슈포제의 이 같은 캠페인은 해외에서도 진행된다. 유럽, 미국 등에서는 각지역 피부과 의사협회와 공동으로 피부암 무료 진단을 해주는 ‘멜라노마 데이’를 실시하고 있다. 자외선이 강해지는5~6월 중 하루를 나라별로 멜라노마 데이로 정한다. 이날 지정된 피부과를 방문하는 환자는 무료로 피부암 진단을 받을 수 있다.



현재 25개국 6000여 명의 피부과 전문의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무료 진단을 받은 사람은 약 100만 명이다. 2009년에는 피부암 조기 진단의 중요성과 자가진단을 알리는 ‘마이 스킨 체크’ 홈페이지(www.my-skincheck.com)를 오픈했다. 미국에서는 2년째 SOS(Save Our Skin) 캠페인도 진행한다. 자외선의 위험성과 차단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이 캠페인으로 피부 자가진단을 한 사람 중 3분의 1 정도가 피부암이 의심돼 전문의 진단을 받았다.



한편, 라로슈포제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피부과 학술대회(WCD)’에서 26일 자외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 세계자외선 전문가와 400여 명의 피부과 전문의가 참석한다. 자외선과 광노화, 자외선 교육의 중요성 등 자외선 이슈를 나누게 된다.











●자외선A 진피까지 침투해 주름노화 등을 촉진하고 피부병,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다. 겨울, 흐린 날에도 영향을 미친다.

 

●자외선B 피부 표피층에서 세포를 파괴해 일광화상을 입게 한다. 기미·주근깨·잡티 등의 원인이다.

 

●PPD/PA 자외선A 차단 효과를 나타낸다. PA 뒤에 +표시가 많을수록 방어 효과가 높다. PPD지수 8 이상은 모두 PA+++로 나타내므로 PPD지수까지 따지는 게 좋다.

 

●SPF 자외선B 차단 지수. 일반적으로 SPF 뒤의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 효과도 높다.



<신수연 기자 ssy@joongang.co.kr/사진=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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